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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 Arrival (2016년)

컨택트 / Arrival (2016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7년 2월 8일

감독드니 빌뇌브출연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개봉2016 미국 사이언스 픽션 팬들에게는 정말 제대로 된 사이언스 픽션 영화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이언스 픽션은 말 그대로 과학을 소재로 혹은 배경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줄여서 사이(SCIENCE에서 SCI) + 파이(FICTION에서 FI)를 사용하게 되는데, 픽션의 준말인 파이의 이용법은 다른 장르를 합쳐서 자주 표현을 하게 됩니다. 일례를 들면 스파이를 다룬 픽션의 경우 스파이 파이(SPY-FI)라고 사용을 하지요. 아무튼 사이언스 픽션은 영화를 가볍게 즐기는 분들에게는 어려운 장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블록버스터의 경우 다른 장르와 합쳐서 난이도 조절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연고로

컨택트 - ARRIVAL

컨택트 - ARRIVAL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2월 6일

- 굳이 '사피어-워프 가설'이라는 어딘가 거창해보이는 이름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일반적으로 언어 발달이 완료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그 사람이 갖춘 언어 체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으리라는 것은 어렵지않게 생각되고 또 받아들여지나 그걸 이렇게 진화에 가까운 개념으로 풀어낸 것은 매우 흥미롭다. - 그러나 비선형적 언어를 통해 공시적 관념을 터득하게 되는 과정이 편리하게도(?) 선형적 결정론으로 치환되는 묘사는 모순을 내포한 것처럼 보인다. '그'가 '그녀'의 생각을 끝내 이해하지 못하고 떠나간 것은 같이 연구했으면서도 '그 언어'를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인가? 아니면 이해했지만 거부한 것인가? 후자의 경우라면 맨 앞의 기본 전제와 충돌하지 않는가? - 알아본 바 원작의

[컨택트] 인류보완계획

[컨택트] 인류보완계획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2월 6일

시카리오로 너무 좋아 기대하던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입니다. 영제는 arrival인데 컨택트라...옛날 영화가 생각나서 그런지 좀;; 주연인 에이미 아담스도 줄리&줄리아부터 좋아했고 제레미 레너나 포레스트 휘태커도 괜찮았는데~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좀 아쉬운 면이 있더군요. 단편이라는 원작을 보진 못했지만 비어있는 부분을 어느정도 잘 메꿨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너무 무난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고 인상적인 엔딩이지만 노감독이 할만한 시선이면서 생략이 많아 놀란의 인터스텔라가 여러모로 생각나는 작품이었습니다. 어차피 이쪽 노선이었다면 놀란이 맡았다면~ 싶은... 그래도 기대가 커서 아쉬웠다는 것이지 평작 이상은 되면서 SF이지만 가족영화다워 누구와도 볼만하지 않나 싶네요. 여러

컨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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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RIR FAR EAST BRANCH|2017년 2월 4일

원래 제목은 Arrival.본격 문돌이도 이해할 수 있는 SF.1997년작 영화 칼 세이건 원작 Contact하고는...일단은 관련이 없긴 한데, 흥행을 위해서 국내에서 개명당한 이 영화가 20년 전 중학생이었던 내가 Contact를 보고 나서 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막상 외계인과 만나고 나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부분)을 충족시켜주었으니 이 무슨 해괴한 상황인가. 참고로 호크아이가 박력있게 외계인을 때려잡는 영화가 아님.그런걸 기대하고 와서 지루해하는 어린 남성 관객들이 많더라고.그래서 굳이 언급함. 그 대신 SF 드라마로서는 최상급의 완성도를 갖춘 영화임.그래비티-인터스텔라-마션 등의 수작 SF 영화보다도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음.생각 좀 하면서 영화를 관람할 줄 아는 어른들한테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