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카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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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세상의 끝까지 21일> 단평

<숨바꼭질>, <세상의 끝까지 21일> 단평

B log 人|2013년 8월 19일

좀비물이나 판타지 호러보다 실생활에서 있을 법한 공포는 유난히 더 무섭다. 빨간 마스크 괴담부터 분신사바까지 풍문으로만 떠돌던,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가 비주얼로 다가올 때의 공포가 좀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역시 집 대문 옆에 쓰여진 의미심장한 낙서를 소재로 한 '실화 스릴러'라는 문구를 내걸고 개봉 5일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층민의 아파트와 고급 아파트를 대조적으로 활용하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면은 분명 흥미롭다. 하층민 아파트의 노후화된 시설, 음침한 주민들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공포와, 고급 아파트이긴 하나 위험으로부터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받기 힘든 아이러니한 구조나 흠결 하나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에서 결벽적인 공포를 자극하는 시퀀스

세상의 끝까지 21일 - 이 것은 '해피 엔딩'의 극단

세상의 끝까지 21일 - 이 것은 '해피 엔딩'의 극단

오늘 난 뭐했나......|2013년 8월 15일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을 합니다. 게다가 이번주에는 영화가 그다지 많지 않더군요. 다음주 예정작이 좀 많던데, 생각 이상으로 한가하게 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2주동안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여파를 격고 있는 저로서는 그 다음주까지 영화가 넘치는 경우는 솔직히 달가운 상황도 아니었고 말입니다.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그나마 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고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제가 이 영화에서 기대한 것은 사실 코미디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바로 스티브 카렐이었기 때문이죠. 얼마 전에 오피스를 다시 접한 것도 있고, 저희 집에 스티브 카렐이 나오는 블루레이는 오직 겟 스마트 하나이다

"인크레더블 버트 원더스톤"이 블루레이로 직행했네요.

"인크레더블 버트 원더스톤"이 블루레이로 직행했네요.

오늘 난 뭐했나......|2013년 7월 8일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상당히 보고싶었습니다만, 결국에는 블루레이로 직행하는 수모를 보게 되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걸었던 작품인데, 결국에는 극장에서 못 보는 상황이 되고 나니 살짝 씁쓸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구해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다만, 이 작품이 재미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3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은 살짝 애매하기는 하네요. 그래도 코미디언 둘의 이름을 믿고 밀어붙일 수 밖에요. 부가영상 - 카메라 앞에서 벌어지는 짐 캐리 연기의 無편집 버전 공개: 소변 참기, 뜨거운 석탄 위에 눕기, 천 개의 사탕 토해 내기,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도 눈 감지 않기 등 기상천외한 쇼 공개 - Hangman의 창조과정 대공개, 데이

[호프 스프링즈] 나는 아직 목마르다.

[호프 스프링즈] 나는 아직 목마르다.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4월 11일

미드 '번헤드'를 즐겨보는 중인데 거기서 토미 리 존스 연기를 하면서 언급되어 급 관심을 가지게 된 영화, 호프 스프링즈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종류 영화의 특성 상 여성을 중심으로 그려지기 마련인데 그러다보니 남성으로서 조금 아쉬운, 그런 영화였습니다. 언젠가는 남성입장에서도 남성의 성생활이 강함에 대한 것이 아니라 여성처럼 다양하고, 관계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송포유에서는 그래도 사랑표현이 과한 할아버지가 나왔다면 호프 스프링즈의 토미 리 존스에겐 그런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메릴 스트립도 인정하다시피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짧게 언급하고만 넘어가는게 아쉽더군요. 메릴 스트립의 문제는 계속 나오지만 근원(?)적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