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국어고 학생작품 전시전 '다시, 봄' in 대전갤러리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7월 18일 | 패널화는 팝아트와 비슷합니다. 팝아트는 상업 및 광고디자인에서 힌트를 얻어서 예술에 대해 이전까지 와의 전혀 다른 해법으로 접근한 예술사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대중문화를 포용하려는 그들의 공통된 접근방식은 1950~1960년대 서양미술의 지평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문화이론가였던 리터드 해밀턴은 팝아트를 인기 있고 소모품적인 저가의 대량생산품, 젊고 재치 있고 섹시하며 눈길을 끄는 매력으로 가득한 '빅 비즈니스'로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패널화 전시회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구도심 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전시전을 열고 있는 대전갤러리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패널 작품들은 익숙한 영화의 한 장면이나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대중적으로 그려놓았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이나 '업'이라는 영화도 보입니다. '업'은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던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패널화는 옵아트처럼 선이 명확하고 이해하기가 무척 용이합니다. 팝아트는 2차 세계대전 이후로 밝고 매력적인 색상, 유선형 디자인과 넘치는 활력, 낙관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 토속 정령 신화와 일본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작품입니다. 전통 온천장을 배경으로 하여 민화 속 토속 정령들이 등장하는데요. 주인공 소녀가 자신의 잃어버린 진짜 이름을 찾는 과정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자신의 타고난 생명력을 깨닫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기이기도 합니다. 피카소의 작품은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엘사 열풍이 아주 오랫동안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정도로 엘사라는 캐릭터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녀와 야수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신은 댄스 장면인데요. 카메가 천장에 그려진 아기 천사들의 움직임을 잠시 비춘 뒤 다시 부드럽게 카메라가 내려오면서 아름답게 표현이 됩니다. 천장에서 대각선 구도로 곡선을 그리며 카메라가 내려오는데 춤을 추는 둘은 화면 중심에 놓이지 않고 살짝 어긋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패널화는 현대적인 느낌이지만 16세기 말 캔버스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패널이 이젤화의 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기도 했습니다. 목재로는 너도밤나무·히말라야삼목·밤나무·젓나무·낙엽송·보리수·백양목·마호가니·올리브·검 은호 두나무·티크 등 여러 가지 나무들이 사용되었습니다. 레오나드도 다빈치는 1481년 피렌체 근교의 산 도나토 아 스코페토 수도원의 제단화 '동방박사의 경배'를 계약하고 새로운 기법인 유화 작품제작에 착수했는데요. 그림에 진전이 보이지 않자 결국 계약은 파기되고 미완성의 패널화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전갤러리(4)대전외국어고(1)외국어고(2)정연주(34)패널화(1)학생작품전시회(1)로맨틱한 빛터널 따라 축제를 즐긴다! 2019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5월 27일 | 예술로 힐링하는 축제!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중 하나로 잡은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이 24일부터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렸는데요. 벌써 4회째를 맞이한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도심형 축제이면서 모든 시민이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벌써 한여름의 더위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대전시민들이 적지 않게 이곳에 나와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시작되어서 일요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습니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무대의 연주가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공연들도 축제 구석구석에서 열렸습니다. 푸드트럭 '우삼겹 샌드위치' 앞으로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축제를 즐길 땐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죠! 아이들도 이날만큼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예술작품을 남겨볼 수 있었습니다. 구석구석에서 작은 음악공연도 함께 열렸습니다. 올해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전국적 공모를 통해 아트마켓과 프리마켓 참여자를 확정했고요. 아트트리 디자인을 먼저 공모한 후 기업에 디자인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꾸몄다고 합니다. 지나친 상업광고를 지양하고 예술적인 요소를 부각시켰다고요. 서구에서 열리기 때문에 서구의 캐릭터 '서람이'도 보입니다. 아직 여름도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지 않았는데 벌써 가을거리라는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설물은 작년에 본 적이 없는데 또 색다른 전시물이 생겼습니다. 빛의 터널도 특별한 볼거리죠. 아트마켓은 축제기간에만 열리지만 아트빛터널은 오는 6월 10일까지 계속 운영됩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캐릭터 모양의 등과 사계절을 주제로 한 빛 터널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기기에 딱좋죠. 아이들이 즐기는 만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팝아트와 그라피티처럼 보이는 작품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그라피티는 고대 동굴벽화나 무덤 등에서 사용된 오래된 예술 표현방식이라고 합니다. 축제 첫날인 금요일, 대전시청의 모습입니다. 야경이 이날따라 멋져 보입니다. 기간 : 2019.05.24(금) ~ 2019.05.26(일) 장소 : 대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 및 보라매공원 일원 요금 : 입장료 무료, 체험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대전힐링아트(1)대전힐링아트페스티벌(1)아트페스티벌(4)정연주(34)힐링아트페스티벌(2)한빛탑을 크리스마스트리로? 주민참여사업 선정을 위한 타훈홀미팅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4월 16일 | 동반성장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같이 커간다는 의미도 있지만 민주적인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사업 선정을 위한 타운홀미팅이 열려 참석했습니다. 3시간에 걸쳐서 다양한 사업주체와 시민들이 모인가운데 토론과 함께 발표가 같이 진행됐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주민참여사업을 선정하기위햄 ㅏ련됐는데요. 발표 내용은 엑스포 및 한빛탑 관련 3건과 이응노 미술관이 관련된 1건으로 구성됐습니다. 득표수가 제일 많이 나온 건 한빛탑을 이용한 트리였습니다. 우선 'Again Daejeon, Remind Expo'를 먼저 만나봅니다. 사업개요에서는 사업명, 사업기간, 예산규모, 대상이 누구인지를 밝히고 사업내용을 설명하는 흐름으로 진행됐습니다. 요즘 SNS가 일반적인데요. 홍보의 수단으로 당연하게 카카오톡를 활용한 것이 익숙해보입니다. 지금은 잊고 산 1993년의 꿈돌이 캐릭터가 다시 현대화되어서 나온 느낌입니다. 저도 어릴때 이 캐릭터들을 정말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주민참여사업이라는 것은 바로 주민참여 예산과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주민 참여 예산 제도란 지방 자치 단체가 독점적으로 행사해 왔던 예산 편성권을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시민 예산 참여제’라고도 합니다. 과학 도시 대전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주민 참여사업은 관료 및 집행부 주도의 예산 편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 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가 됩니다. 꿈돌이 트리라는 이 아이디어는 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의 대표 컨텐츠로 개발을 하는데요. 지속적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불러오는 중입니다... 이응노미술관이 대전에 자리하고 있어서 2019 이응노 문화예술제도 의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이렇게 참석을 한 사람들도 자신의 생각에 따라 이렇게 적어서 의견을 피력할 수 있습니다. 지방 예산에 대한 판단을 주민 스스로 하게 하는 것이므로 시민주권의 실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자발적 시민 참여 운동인 동시에 지방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민적인 참여가 있는 공간입니다. 이제 의견들이 수렴되었으니 어떤 사업이 결과적으로 진척이 될지 기대해볼까요. 표가 집결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꿈돌이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나머지 세 가지 아이디어는 박빙으로 순서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주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수렴 과정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결정했는데요. 주민참여사업 선정 타운홀미팅에 참석해보니 재미도 있고 나름의 보람도 있었습니다. 꿈돌이(17)대전컨벤션센터(12)사업선정(1)정연주(34)주민참여사업(1)지역사회(2)타운홀미팅(1)한빛탑(26)한빛탑크리스마스트리(1)3월은 마스(MARS)! 대전일보 랩마스에서 만난 화성이야기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3월 26일 | 화성에 대해서 얼마나 아세요. 오래간만에 화성에 대해서 다시 살펴보는 시간이 왔습니다. 마치 사람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그 미지의 영역은 지구와 가깝고 흡사하기에 제2의 지구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춥고 건조하며, 대기층이 이산화탄소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생명이 살 수 없는 행성이지만 언젠가는 과학기술로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랩 마스에서 3월에 선보이는 전시전은 바로 화성의 이야기였습니다. 랩의 이름과 같은 전시전이어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에서 우주로 보내기 위해 속도를 초당 1km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연료는 전체 무게의 1.4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궤도에 올리기 위해서는 초속 8km가 필요하니 1.4를 8번 곱하면 무려 15배로 무게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화성은 학교에서 그 의미를 배우기 전에 소설로 먼저 접했던 행성이었습니다. 산화철로 된 입자들이 행성의 표면을 덮고 있기 때문에 붉은 행성이라고 불리고 있는 행성입니다. 랩마스에서는 다양한 제품도 구입해볼 수 있습니다. 기념품이죠. 비교적 최근에 읽어본 화성을 다룬 소설로는 '마션'이 있습니다. 수소와 산소를 태워 물로 만드는 정도나 도킹에 필요한 간단한 상식 정도만 나열하고 있기에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화성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보내준 것은 바로 화성탐사선 패스파인더호로 1998년에 그곳에 착륙해 예상 활동기간의 3배인 82일간 활동하면서 사진 1만 6 천장을 보내왔습니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화성은 다르게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표면이 붉은 행성면서 그곳의 1년은 약 687 지구일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배터리를 이용한 비행기를 날리고 싶다면 가능은 하지만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네요. 화성의 대기가 너무나도 희박하기 때문에 양력을 받기 위해서는 마하 1의 속도는 되어야 간신히 이륙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대기가 거의 없으니 한 번 방향을 잡으면 마치 우주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관성이 너무나 커서 방향을 바꿀 수가 없는데 이는 마션이라는 영화에서 표현된 적이 있습니다. 하루는 지구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몸무게는 훨씬 작아지는 곳입니다. 탐사차 '오퍼튜니티'는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화성을 탐구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수분 간격으로 극심한 기압변화가 일어나는 화성은 정말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는 곳이 바로 화성이죠. 갈릴레오가 망원경으로 관측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는데요. 화성에 외계인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은 지금도 유효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생명체 존재의 상상력은 문학작품이나 영화에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봄향기가 나기 시작하는 3월의 March는 전쟁의 신이며 화성을 의미하는 Mars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아직 화성에 인류를 보낸 적은 없지만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우주선의 이온엔진은 전자기력을 이용하여 고속으로 이온 입자를 발사하는 로켓을 사용하면 갈수도 있다고 합니다. 랩마스에서 오래간만에 화성을 다시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3월은 마스(Mars) 화성, 너는 누구니?2019.3.4 ~ 3.31 랩마스 3월은마스(1)대전여행(233)대전일보(4)대전탐방(24)랩마스(3)정연주(34)화성(45)화성탐방(1)First123456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