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데드풀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녀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울버린의 탄생에서 등장한 데드풀의 이름이 아까운 흉물을 보고 격노했으며 이는 저뿐만이 아니라 데드풀을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의견일 것입니다.(아님 말고) 그리고 울버린의 탄생의 데드풀은 다시 써먹을 생각이었는지 쿠키영상에서 막아둔 입이 뚫리며 울버린에게 잘린 자신의 머리를 집어드는 데드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여튼 그 흉물은 여기저기서 대차게 까였으며 격투 게임인 <마블VS캡콥3>에서는 데드풀로 울버린을 쓰러뜨릴 경우 승리대사가 "봤냐? 이것이 내가 울버린을 이기는 방법이다! 옵티블라스터 따위는 필요 없다고!"였지요....(거기다 이번 영화에서도 은근슬쩍 깝니다.)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