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주토피아' 4주만에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3월 15일 |
![국내 박스오피스 '주토피아' 4주만에 왕좌 등극!](https://img.zoomtrend.com/2016/03/15/a0015808_56e7a66e36ced.jpg)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주토피아'가 개봉 4주만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입니다. 그야말로 롱런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흥행입니다. 주말 34만 3천명, 누적 234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180억 4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전작들 흥행을 생각하면 배급 대접이 좀 시원찮았는데 꾸준한 흥행으로 여기까지 오는군요. 300만 돌파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귀향'입니다. 주말 28만 7천명, 누적 314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 239억 6천만원. 결국 3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손익분기점 60만명의 5배를 넘겼어요. 대단하네요. 3위는 범죄 액션 스릴러 '런던 해즈 폴른'입니다. '백악관 최후의 날'의
[피에타]를 넘어, 부활에 대하여.
By 내일 만나는 레볼루션 | 2012년 9월 15일 |
기억 속에서 엄마는 내가 무슨 일을 저지르든 언제나 내 편이었다. [피에타]는 예수의 시신을 끌어안은 그의 어머니 마리아의 비통을 의미한다. 예수가죽음으로써 퍼뜨린 한 가지 계명이 있다면, "서로 사랑하라"일것이며,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라"일 것이다. 누군가의 엄마처럼. 주인공 강도는 비윤리적인 인간이다. 그는 타자의 절망에 주눅들지 않으며, 타자의 고통에 공감하지 않는다. 인간의 온기를 느끼는 대신 자신의베개에 대고 사정을 하며,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느끼는 사랑들을 아무 것도 이해하지 않는다. 다만 그에게 한 가지 원칙이 있다면 부채와 책임이다. 절망을 견디다못해 자살한 사람에게 그는, "돈을 빌렸으면 갚아야지, 죽어버리면다냐, 이 책임감 없는 새끼"라고 말을 건넨다. '병신'이 되어서라도 빚을 갚을 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월 10일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 북미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6/01/10/a0015808_5691c27321ddb.jpg)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두 편. 하지만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이번주 신작은 아닙니다. 작년 12월 25일에, 4개 극장에서 제한상영으로 출발했죠. 그런데도 굳이 여기서 소개하는 이유는 이번주부터 확대 개봉에 들어갔으며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4주 연속 1위를 저지하고 이번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1월 14일 개봉합니다. 원제는 심플하게 'The Revenant'인데 굳이 호러 영화 같은 부제를 붙여놓은 게 별로 센스가 좋아 보이진 않는군요.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연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톰 하디, 돔놀 글리슨이 출연합니다. 과연 이 영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염원의 아카데미
조이 Joy, 2015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6년 3월 21일 |
![조이 Joy, 2015](https://img.zoomtrend.com/2016/03/21/b0010453_56efa9300eb47.jpg)
조이 Joy, 2015 제작 미국 | 코미디, 드라마 | 2016.03.10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24분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출연 제니퍼 로렌스, 로버트 드 니로, 브래들리 쿠퍼, 에드가 라미레즈 실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 주말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실화와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인 영화라 기대를 했었는데.. 너무 기대를 해서일까.. 이 험난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은 기쁘고 뿌듯하게 마무리되는 여성 사업가로서의 성공 실화스토리 기대했는데.. 초반부터 너무 졸렸다. 실화영화보면서 왠간히 집중하는 편인 나인데도 너무 졸리고 왜이리 집중이 안되던지.. 영화속에서 조이의 상황상황 마다 불만에 시기 질투에 방해하는 이복언니는 정말 얄밉기 짝이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