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럽랜드리존스

포스트: 5|조회수: 0|ORGANIZATION
Items

Posts

5 posts

아웃포스트

DID U MISS ME ?|2020년 10월 6일

해변으로 상륙해 고지를 점령해야하는 식의 돌격형 영화도 아니고, 지원군의 도움을 받아 해변에서 집으로 가야하는 식의 철수형 영화도 아니다. 는 단순히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영화로 정의되지 않는다. '전초기지'라는 뜻의 제목을 가진 영화답게, 는 전투가 곧 생활이 되어 지금 내가 공격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공격을 당하고 있는 건지 조차 혼란스럽게 여기는 군인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전투를 소재로 한 실화 베이스의 영화이고, 또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이다보니 아무래도 탈레반 등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있어서 다소 편향된 시점을 가진 영화인 것이 사실이다. 이거야 뭐

쓰리 빌보드

쓰리 빌보드

DID U MISS ME ?|2018년 3월 18일

속죄와 번민과 복수의 혼선이 불러온 일종의 진지한 드라마...... 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하지만 정작 본 영화는 코미디였어, 젠장. 그것도 아주 정신 나갔다 돌아왔다 다시 나갔다- 하는. 감독 이름을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필모그래피 보니 와 의 그 양반이구나. 그럼 이런 영화가 나오는 것도 놀랄 일은 아니겠다 싶다. 스포는 미약 지극히 인간적인 아이러니가 이야기 내내 깔려있는 영화다. 딸을 강간살해 당한 부모로서 바닥에 쓰러져 엉엉 울고만 있을 것 같은 주인공은 오히려 용기있는 잔다르크 식의 행동주의자고, 늦장 수사로 뻔뻔하고 마초적일 것만 같은 경찰서장은 오히려 말기암 환자로 투병 중에 있으며, 폭력적

[쓰리 빌보드] 우물 파기

[쓰리 빌보드] 우물 파기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3월 16일

증거도 변변치않고 시간도 지난 사건 피해자의 어머니인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우물 파기를 그린 영화로 남부틱한 느낌이 있었는데 원제목인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를 보면 또 중서부라니~ 분위기는 정말 딱 ㄷㄷ 이 작품으로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샘 록웰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을 정도로 배우들의 열연이 멋진데다 코엔형제가 생각나게 감독인 마틴 맥도나가 연출을 잘해놔서 참 멋진 영화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하네요. 마무리가 조오오오~~~금 아쉬웠지만 나름 동네분위기 생각하면 이해가~ 복장부터 멋진 크으으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에는 광고판과 꽉막힌 동네 사이에서의 알력싸움이

[플로리다 프로젝트] 헬프

[플로리다 프로젝트] 헬프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3월 14일

광고는 보지 않았지만 전혀 다르다고 소문부터 났던 플로리다 프로젝트입니다. 보면서 헬프가 생각났는데 아이들의 연기가 정말....대단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게 잡아냈는지 연출의 힘도 좋았고 비참한 주제를 디즈니 풍(?)으로 그려낸게 참 좋았습니다. 확실히 어두운 주제를 밝게 그리는게 묘미인 듯~ 싱글맘과 이혼남 등 모텔을 전전하는 군상들을 그렸는데도 2만달러를 들인 보라색 건물이 배경이라 묘하게 잘 어울려 추천할만 합니다. 해외에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고도 하는데 내용이 쎄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이런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게 고려되었나 보더군요. 감독인 션 베이커는 독립영화감독으로 유명하다는데 소재도 그렇고 장편도 기대됩니다. 천진난만해보이는 아이들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