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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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래빗

DID U MISS ME ?|2020년 2월 9일

인종, 성별, 종교, 국가, 장애, 성적 지향성 등을 놓고 갖가지 차별과 폭력이 벌어지는 작금의 세태. 그런 혐오의 시대에 히틀러를 외치는 이 영화는 그야말로 타이카 와이티티가 히틀러에게 날리는 빅엿이다. 아리아 순혈주의에 찌들어 있던 인간을 연기하는 게 마오리족 혼혈의 뉴질랜드 남자라니. 그 캐스팅부터가 히틀러 엿 멕인 거지. 과 를 칵테일 마냥 섞어놓은 영화다. 초반부는 정말이지 깨발랄하다. 뿐만 아니라 다른 웨스 앤더슨의 영화들이 연이어 떠오를 정도로 동화적인 색감과 발랄한 연출이 잘 살아있다. 귀여운 아이들이 어른들 사이로 숲과 들을 뛰놀며 벌이는 작은 소동들. 근데 그 아이들이 나치즘 광신도라는 게 동화라기엔 존

[조조 래빗] 나비가 들끓는 세상에서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2월 8일

나치 소재의 영화로서 항상 손에 꼽는 작품은 인생은 아름다워였습니다. 물론 바스터즈 등 좋은 영화들이 많지만 홀로코스트 소재로 들어가면... 하지만 이제 조조 래빗을 더해야겠네요. 인생은 아름다워가 아버지의 이야기였다면 조조 래빗은 어머니의 이야기로 정말 눈물이 펑펑 ㅠㅠ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작품들과 트레일러때문에 신나게 금기를 부시는 반전영화인줄 알았다가 와...기조가 깔려있으면서도 너무 잘 만들었네요. 엄근진하신 분이 아니라면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입니다. 아카데미 조연상에 조조 래빗으로 스칼렛 요한슨이 올라가 주연상에 이어 두개나 올렸다고 구설수가 있었는데 아직 결혼이야기를 못 보고 있지만 조연상 후보에 충분히 올릴만하네요. 점점 멋진 언니가 되어 가시는 ㅠㅠ

조조 래빗 - 비웃음과 드라마, 휴머니즘의 기묘한 결합

오늘 난 뭐했나......|2020년 1월 29일

이 영화가 결국 확정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솔직히 다른 영화들 보다 너무 늦게 확정 되었다는 점에서 좀 아쉽긴 합니다. 다행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도 그렇고, 이 영화가 개봉하는 주간도 그렇고 그렇게 복잡한 주간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데에 있어서 별로 고민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죠. 좀 묘한게, 이 영화 2주 뒤 영화까지 볼 게 정해졌었는데, 이 영화가 있는 주간은 유독 빈 주간이었다는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아무래도 토르 : 라그나로크로 더 유명한 감독이 되기는 했습니다. 마블에서 토르 시리즈가 가져가는 위치가 좀 미묘했기 때문이었죠. 토르 : 천둥의 신의 경우에는 가장 특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괴작(?), "JOJO RABBIT" 예고편과 포스터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9년 11월 16일

솔직히 이 영화는 좀 미묘했습니다. 감독이 일단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뭘 끄집어낼 것인가에 관해서 좀 궁금했던 것도 사실이죠. 사실 본격 전쟁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사전 정보를 접하고 나니 이 영화가 절대로 간닪게 이야기 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배우들도 좋고, 영화 자체는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영 영화의 특성이 기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어서 말이죠. 포스터 마저도 어딘가 희한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