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괴작(?), "JOJO RABBIT" 예고편과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16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좀 미묘했습니다. 감독이 일단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뭘 끄집어낼 것인가에 관해서 좀 궁금했던 것도 사실이죠. 사실 본격 전쟁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사전 정보를 접하고 나니 이 영화가 절대로 간닪게 이야기 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배우들도 좋고, 영화 자체는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영 영화의 특성이 기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어서 말이죠. 포스터 마저도 어딘가 희한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MISSING LINK" 라는 작품의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25일 |
사실 이 작품은 땜빵 포스팅을 위해서 찾은 케이스이기는 합니다. 최근에 정보량이 무척 적어지는 시즌이어서 말입니다. (12월 마지막주에 적당히 때우려고 쓰는 포스팅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의외로 라이카에서 만든다는 점에서 갑자기 기대작으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라이카에서 최근에 계속해서 좋은 작품들을 내놓고 있고, 작품 상태들도 전부 고르다는 점 덕분에 의외로 기대하게 된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전문 더빙의 영역이 아니라는 점에서 살짝 아쉽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의외로 기대할만하게 보이네요.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3일 |
베놈이 솔직히 정말 심한 기대 이하로 나오면서 소니가 그냥 스파이더버스를 포기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사실 스파이더맨이 빠진 베놈이란게 어딘가 심한 개그로 다가오는 느낌이긴 했죠. 그나마 뉴욕이 아닌 데에서 뭔가 해본다는 느낌이 그래도 좀 나쁘지 않게 다가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심하다 싶은 영화여서 말이죠. 다만 그래도 이 작품은 잘 나올 거라는 어느 정도의 기대가 있긴 합니다. 차라리 이거라도 잘 되면 한 캐릭터에 대한 세계관을 만든다는 점에서 마블보다 한 수 앞서는 상황이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나쁘지 않네요.
[조커] 그를 완성한 것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0월 3일 |
솔직히 중반까지는 웃어야 사는 남자정도랄까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으로 베니스의 황금사자상을 받았나 싶었는데 마지막에서...진짜 조커를 만든건 누구인가라는 점을 대담하게 그려내는게 진짜 마음에 들었네요. 광기의 조커로 알려져있지만 이제까지 중에서 제일 좋았던지라 DC에서 따로 유니버스를 만들어줬으면 싶을 정도 ㅜㅜ 호아킨 피닉스가 아니어도... 물론 만화도 아니고 영화에선 무리지만;; 그래도 아캄 어사일럼이나 슈퍼쥐 웨인 패밀리 등을 적절히 보여줘서 너무 현실적으로 가는건 피했네요. 사건이 터지면 개인에게, 그리고 사회에게 죄를 씌우는 시대에 진정으로 돌아봐야할 사람은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물론 드라마로 쌓아올린 조커 라이징이라 빌런 액션을 기대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