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4/PlayStation®Vita 『섬란 카구라 ESTIVAL VERSUS -소녀들의 선택-』 2015년 여름 한국어판 발매 결정 바로 얼마 전에 기사가 뜨긴 했지만 SCEK 공식 보도자료로 발표난김에 포스팅. 섬란 카구라 EV 한국어판 발매 결정났습니다. 이걸로 이번달 말에 발매할 일어판은 아마 패스하게 될듯?들리는 소문으로는 다른 서드파티 유통사들도 노리고 접근했었다고 하는데 결국 SCEK가 발매하는걸로 결정 났네요. 개인적으론 서드파티들 번역에 만족한 적이 없다보니까 차라리 원문에 가까운 직역 위주로 번역하는 SCEK가 차라리 나은듯.
뭐 이번에 워낙 널널하긴 했습니다. 오픈마켓쪽 물량 자체도 체감상으론 TOZ 한정판보다 많았고. 섬란2 자체가 평이 워낙 미묘한것도 있고, 한국에서 닌텐도 게임기는 철저하게 아동층&포덕&몬헌 팬들 위주로 흘러가는게 원인같기도 하고 그렇네요.일단 이거 주문했으니 동생님한테 정발 3DS 돌려받아야겠는데, 근데 닌코 이놈들 대체 뉴다수는 언제 정발하죠? 뉴다수 정발하면 뉴다수 사고 구 정다수는 동생님 선물주려고 했는데 이놈들이 정발을 안해 -_-
캐릭터마다 엔딩 3개씩 6개나 있어서 어느 하나만 특정해서 후일담 내기가 좀 곤란하려나… 근데 진짜 모모히메 2번엔딩은 후일담같은거 나오면 개쩔것같은데. 기억을 잃어버린 초절정 고수 낭인. 심지어 아름다운 소녀라니 최고잖아. 특정부위의 지방성분이 현저히 부족한 약점이 있긴 하지만 역으로 가련한 느낌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