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권창훈의 유럽 진출이 성사가 되었습니다. 권창훈이 리그 앙 소속 디종 FCO로 이적을 하게 되었는데 한국 시간으로 오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디종 FCO가 최종 합의를 했습니다. 수원 유스 출신으로는 최초의 유럽 진출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권창훈은 수원에서 109경기를 소화하며 22골 9도움을 기록하였고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과 리우 올림픽에서도 뛴 바가 있습니다. 권창훈은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되었고 수원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디종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권창훈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치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