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케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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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osts[악의 교전] 사이코패스 교사의 자비없는 살육의 향연
감독; 미이케 다카시 주연; 이토 히데아키, 니카이도 후미, 소메타니 쇼타 지난 부천국제영화제 상영작인 일본 영화 이 영화를 8월 29일 개봉전 특별전 상영을 통해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일본 드라마로도 나온 영화 이 영화를 8월 29일 개봉전에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사이코 패스교사 하스미의 자비없는 살육의 항연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하스미의 중학생 시절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2시간이넘는 러닝타임 동안 고등학교 선생으로 부임하게 되는 하스미의 모습과사이코 패스 본성을 드러내는 하스미의모습을

<짚의 방패> 세속적 욕망과 명예 사이의 딜레마?
자본주의가 첨예화될수록 돈의 위력은 더욱 커져만 간다. 현대사회의 배금주의 현상은 얼마전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난 바 있다. 우리나라 고교생의 40% 정도가 10억원이 생긴다면 감옥에 다녀오는 일조차 불사하겠단다. 고작 10억원 - 물론 현실은 고작일 리가 없다 - 에 범법자를 자청하겠노라는 우리 아이들을 보니, 기성세대로서 그저 부끄러울 따름이다. 물론 경제적 토대가 자본에 의해 이뤄졌고, 그것들이 한데 모일수록 더욱 무서운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알려진 일, 때문에 일개 소시민들이 이를 자각하고 이로부터 휘둘리지 않으려 아무리 뛰어난 정신력을 발휘한다 해도 물리적 근간으로부터 파생되는 힘을 당해낼 재간이 없긴 하다. 그렇다면 만약 100억원을

<악의 교전> 단평
수위가 쎄다. 아청법으로 꼬투리 잡기에 딱 좋은 장면들이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나오고, 극도로 리얼하게 그려진 살인 장면이 주는 불편함은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 그런데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불편함이 단점임에도, 단지 찝찝한 불편함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영화가 가진 장점이다. 동정심이라곤 1프로도 없는 '악 중의 악' 하스미의 살인 같은 게임, 게임 같은 살인은 클라이막스로 치달을수록 광기로 보이지 않고, 유희처럼 느껴진다. 살인보다는 살육에 가까운 무자비한 살인 행렬들을 보면서 불편함과 흥겨움이 묘하게 공존하는 것은 ost와 연출의 힘이다. 흥겨운 멜로디와 달리 살인마의 이야기를 다룬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 가 클라이막스에 울려퍼지고, 엽총을 든 채 학생들을
![[PiFan 2013] 미이케 다카시의 두 사이코패스 (<악의 교전(2012)>, <짚의 방패(2013)>)](https://img.zoomtrend.com/2013/08/17/a0025621_520e4ee446cf9.jpg)
[PiFan 2013] 미이케 다카시의 두 사이코패스 (<악의 교전(2012)>, <짚의 방패(2013)>)
언젠가부터 영화 속 "연쇄살인범=사이코패스"라는 설정이 주를 이룬다. 사이코패스란, (정의나 범위에 있어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나)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한 형태 혹은 비슷한 양상이나 필요 때문에 구분되기도 하는 정신병리다. 기질적으로 타고난 성향과 후천적 환경의 영향에 따라 세분하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공감 능력이현저하게 떨어지는 이들은 공통으로 자신의 행위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 모든 사이코패스가 연쇄살인범은 아니지만, 사이코패스를"날 때부터 정상이 아닌 사람"으로 보는 인식이 확산한 덕에 연쇄살인범을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공교롭게도 이번 PiFan에서 영화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사이코패스를 다루고 있었고, 이들의 모습만큼이나 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영화마다 제각각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