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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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종영, 국민아빠 '손현주' 승자였나?
드디어 추적자가 끝났다. 결국엔 제목처럼 누가 쫓기고 쫓는자 였을까? 강동윤 아니면 백홍석.. 둘다 추적자가 될 수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 아니였을까. 한쪽은 가족을 송두리째 빼앗긴 채 복수를 감행했고, 한쪽은 그런 복수에 맞서 권력과 이권을 앞세워 조작하며 온몸으로 막았다. 서로가 물리고 물리며 추적자가 되길 자처한 측면까지 보였다. 하지만 이건 애초에 게임이 안 되는 싸움이었다. 일개 형사나부랭이와 권력자의 대결, 드라마가 그리는 판타지한 구도로 전개되며 우리사회를 풍자하듯 매회 눈길을 끌었다. 결국 그런 대결의 판타지는 다소 현실적인 그림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대권주자 강동윤은 살인교사로 징역 8년형, 형사 백홍석은 "죄를 달게 받겠습니다" 했으니 죄몫이 많았다. PK준 살인죄, 도주죄, 특수공무
추적자 완결 소감
생전 드라마라곤 안 보던 내가 무심코 채널 돌리다 "어? 저 아저씨 에 나오는 아저씬데?"(-_-) - 하고 보기 시작한 드라마, . 방금 최종회 시청을 끝냈다. 와, 내 이렇게 몰입해서 TV드라마 본 건 정말 처음이었던 것 같다. 1화부터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던 이 엄청난 흡입력! 쾌속선을 탄 듯한 폭풍 전개와 가공할만한 이야기의 밀도까지! 진정 걸작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작품이었다. 몇몇 탈출/액션씬에 있어서 다소 헐거웠던 연출들(일례로 묘지에서 총 겨누던 장면;;)과 후반부로 갈수록 늘어진 전개와 과도한 회상씬(1~2화를 더 줄였으면 어땠을까) 등등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이 작품의 최대 강점 = 지구 멘틀보다 두꺼운 대국민 공감대 -가 이 모든 단점들을 충분히 상쇄

'추적자' 연장 불발, 차라리 다행이다.
떡복이와 국밥으로 서민 코스프레까지 하던 강동윤은 결국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자신은 분명 이발소집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그렇게 자랐지만, 서회장네 일가로 들어가 장인의 전폭적인 지지와 뒷배로 정치인으로 승승장구했던 강동윤은 더이상 서민이 아니었다. 권력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피도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변모해 포스좋게 나선 그는 사람을 죽인 범죄자였다. 중범죄인 살인교사, 일개의 대통령 될 사람이 범법자라니.. 말이 안 될 소리다. 드라마 '추적자'는 여기서 비꼬는 거 없이 그냥 그대로 결과를 산출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연장이 될만한 그림이 나올 수가 없다. 그렇다. 더이상의 반전은 없게 된 셈이다. 해당 기사 : 사실 추적자는 막판에 옆동네 '빛과 그림자'의 종영과 겹치면서 드
추적자, 아이리스, 건축학개론, 황제를 위하여. 화차 등등 잡탕
가난한 이발소집 아들로 태어나 인기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인 뒤 그 인기를 발판으로 정치계에 뛰어든 뒤 대통령 당선 한 발 앞까지 다가선 강동윤(김상중)은 무서울 정도로 야심만만한 인물이다. 강동윤의 정치적 야망에 대항하는 이는 일제 시대 때 '스즈키'라는 이름의 친일파로 활동하며 종잣돈을 모은 뒤 미군정 시대에 거부가 된 한오그룹 서회장(박근형). 강동윤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싶어하지만 강동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서회장은, 크게 벌인 막걸리 사업이 실패한 뒤 아내(김보연)랑 이혼하고 집에 틀어박혀 있는 서영욱(전노민) 대신 강동윤(김상중)이 친아들이었으면 하지만 서회장의 그런 마음을 모르는 강동윤은 서회장을 오히려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대선을 두 달 앞둔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