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로빈 크로포드 인터뷰는 없어 궁금 케빈 맥도널드 감독의 ‘휘트니’는 20세기 후반 ‘팝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휘트니 휴스턴의 48년의 길지 않은 생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2012년 2월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을 때까지를 망라합니다. 라이브 공연, TV 출연 등 공식적인 기록 영상과 사적으로 촬영한 동영상, 그리고 현 시점에서 회고하는 주변 인물들의 생생한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영상 중에는 당대 라이벌로 불렸던 재닛 잭슨, 폴라 압둘을 험담하는 인간적인 면모도 엿볼 수 있습니다. 80대에 접어든 어머니 씨씨 휴스턴과 두 오빠, 전 남편 바비 브라운, 그리고 영화 ‘보디가드’에 함께 출연했던 케빈 코스트너 등도 인터뷰에 등장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