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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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키나와 사나이’ 누가 살아남을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막을 올렸습니다. 3월 8일부터 4개 구장에서 8개 구단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팬들 앞에 선을 보이며 2연전을 치렀습니다. 지난 주말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경기를 치르지 않은 LG는 내일 마산구장에서 NC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나섭니다. 시범경기 전체 일정이 종료되기까지 단 하루만을 쉬고 12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LG의 시범경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활약한 새로운 얼굴들이 개막 엔트리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작년에 LG의 1군 전력이 아니었던 선수들이 올 시즌 보탬이 되어 LG의 전력이 상승했는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2군에만 출전했던 박용근은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2010년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지만 햄스트

LG 김용의, ‘시련’ 딛고 살아남을까?
LG 김용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일본팀과의 연습경기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7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김용의는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LG가 1:0으로 뒤진 8회초 우익수 키를 넘기는 동점 3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어 백창수의 역전타에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된 김용의는 5타수 2안타 1타점 2도루로 LG가 2:1 역전승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습니다. 어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김용의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지만 박용택의 뒤를 이어 경기 후반 1번 타자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6회말 안타를 터뜨리며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용의는 시련의 오프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전지훈련

LG 정성훈-문선재, ‘변신’성공할까?
LG가 오키나와로 전지 훈련지를 옮겼습니다. 오키나와 전지 훈련은 실전 위주로 치러집니다. 선수들이 올 시즌 뛰게 될 포지션에 최종 적응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LG 정성훈과 문선재는 포지션 변화를 시도합니다. 3루수 정성훈은 1루수를 겸업합니다. 1루수 위주로 작년에 뛰었던 문선재는 외야수로 나섭니다. 3루수 요원인 외국인 선수 조쉬 벨이 영입되면서 LG 내외야진에 지각 변동이 발생한 것입니다. 오랜 기간 3루수로 각인된 정성훈이 1루수로 출전할 준비를 하는 것은 작년에 3루수로서의 수비에 약점을 노출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정성훈의 실책은 LG의 패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사진 : LG 정성훈 하지만 포지션 변경에는 정성훈의 수비 부담을 줄이고 빼어난 타격 능력을

LG 윤요섭, ‘주전 포수’로 개막 맞이할까?
스포츠는 역사입니다.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는 올해로 33번째 시즌을 맞이합니다. 프로야구가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니게 된 것은 숱한 선수들이 등장해 각자 개인의 역사를 쌓아갔기 때문입니다. 선수 개인의 역사는 인간 드라마입니다. 선수 생활 내내 화려한 조명을 받는 대스타도 있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보는 인간 승리형 선수도 있습니다. LG 윤요섭은 후자에 속하는 선수입니다. 윤요섭은 프로 데뷔부터 늦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해병대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6세인 2008년 SK에 신고선수로 입단했습니다. 2010년 LG로 트레이드된 뒤에도 한동안 윤요섭은 포지션이 없었습니다. 겁 없는 스윙으로 타격 자질은 인정받았지만 포수로서 활용되지는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