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문선재, ‘변신’성공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2월 14일 |
![LG 정성훈-문선재, ‘변신’성공할까?](https://img.zoomtrend.com/2014/02/14/b0008277_52fd32fc9e5c0.jpg)
LG가 오키나와로 전지 훈련지를 옮겼습니다. 오키나와 전지 훈련은 실전 위주로 치러집니다. 선수들이 올 시즌 뛰게 될 포지션에 최종 적응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LG 정성훈과 문선재는 포지션 변화를 시도합니다. 3루수 정성훈은 1루수를 겸업합니다. 1루수 위주로 작년에 뛰었던 문선재는 외야수로 나섭니다. 3루수 요원인 외국인 선수 조쉬 벨이 영입되면서 LG 내외야진에 지각 변동이 발생한 것입니다. 오랜 기간 3루수로 각인된 정성훈이 1루수로 출전할 준비를 하는 것은 작년에 3루수로서의 수비에 약점을 노출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정성훈의 실책은 LG의 패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사진 : LG 정성훈 하지만 포지션 변경에는 정성훈의 수비 부담을 줄이고 빼어난 타격 능력을
[관전평] 6월 18일 LG:한화 - ‘윌슨 6.2이닝 3실점 3승’ LG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18일 |
LG가 주중 3연전 싹쓸이로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접전 끝에 9-7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한화전 6경기를 모두 승리한 LG는 1위 NC에 1.5경기차로 육박했습니다. 윌슨 6.2이닝 3실점 3승 선발 윌슨은 6.2이닝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3승을 수확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4km/h가 나온 가운데 투구 내용은 지난 12일 잠실 롯데전보다는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구위 및 경기 운영은 지난해 좋을 때만은 아직 못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1회말 윌슨은 2사 후 이용규에 볼넷을 내줘 실점을 자초했습니다. 이용규의 2루 도루 이후 최진행을 상대로 변화구가 높아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아 2-1이 되었습니
[관전평] 5월 21일 LG:삼성 - ‘이민호 무실점 데뷔 첫 승’ LG 3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21일 |
LG가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이민호의 데뷔 첫 승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민호 5.1이닝 무실점 데뷔 첫 승 임시 선발로 이날 1군에 등록된 이민호는 5.1이닝 1피안타 4볼넷 무실점의 호투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1회말부터 5회말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한 명도 2루 진루를 허용하지 않아 득점권 위기를 만들지 않는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고 구속 151km/h의 패스트볼을 비롯해 전반적인 공 끝의 움직임과 힘이 빼어났습니다. 간간이 제구가 흔들려 4개의 볼넷 허용도 있었지만 구위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친 이민호가 5회말 선두 타자 김동엽을 1루수 뜬공 처리하고 마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