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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평 #48 이왕이면 잘 팔리는 책을 쓰고 싶어(투래빗) / 이윤영 지음

2026 서평 #48 이왕이면 잘 팔리는 책을 쓰고 싶어(투래빗) / 이윤영 지음

내 책을 내는 바람은 문예 창작과에 입학해 글을 쓰면서 막연한 꿈같은 목표였다. 작사가가 되고 싶어 전공을 택했지만 결국 성가 작사 외에는 특별히 작사를 해보진 못했다. 오히려 작사와 비슷한 문학 장르인 시를 전공하며 소소하게 공모전 등에서 입상하며 문집이나 모음 시집에 실린 게 대부분이었다. 그 후로 먹고살기 바빠 이런저런 일들을 전전긍긍하며 책을 읽고 글은 쓰지만 시는 또 그렇게 꾸준히 이어가진 못했다. 보다 현실적인 글을 쓰고 싶었지만 내 글들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가기에 부족함이 많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무엇인가 글을 쓰는 사람으로 남아 있었기에 &#x.......

2026 서평 #47 안전의 대가(오픈도어북스) / 체이스 자비스 지음

2026 서평 #47 안전의 대가(오픈도어북스) / 체이스 자비스 지음

제목을 잘못 보면 '안전의 고수'를 뜻하는 것 같으나 그와 반대의 내용을 담는다. 나 역시 안전 지향 주의라지만 오히려 불안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안전을 택하며 얻게 된 대가라고 할 수 있을까? 책을 통해 안전 지향 주의지만 오히려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저자는 어떻게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지 늦은 감이 없지 않은 나이에 배워보고자 책을 읽게 됐다. 서문을 읽으며 저자는 그래도 제대로 안전을 지향하고 그에 따라 살아갔음을 확인한다. 오히려 안전과 불안정의 사이에서 애매한 포지션을 가져갔기에 내 불행은 피하기 어려웠던 게.......

2026 서평 #46 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시원북스)

2026 서평 #46 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시원북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뒤 작년부터 집에서 조금씩 요리를 시작했다. 워낙 칼질은 잘 못하지만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 눈에 보여 가능한 것부터 조금씩 하다 보니 하루 한 끼 하나의 메뉴는 내가 만들게 됐다. 뭐, 반복되기도 했지만 40대 후반에 요리를 처음 시작한 것치고는 나쁘지 않았고 흥미로웠다. 이 책도 그런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읽어보고 싶었다. 너무 거창한 메뉴는 아니더라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들을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새미네부엌'이 어딘지 알아보니 간장으로 유명한 '샘표.......

2026 서평 #45 커뮤니티 빌더들(현익출판) / 백영선(록담) 지음

2026 서평 #45 커뮤니티 빌더들(현익출판) / 백영선(록담) 지음

커뮤니티가 낯설지 않은 세대다. 어린 시절 PC 통신을 시작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던 것 같다. 커뮤니티에 일반 멤버로 속하기도 했고, 간혹 운영자 역할을 하기도 했었다. 큰 규모의 커뮤니티 활동도 했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큰 커뮤니티는 아니었다. 어떻게든 명맥을 이어가는 커뮤니티 활동. 앞으로 준비하는 일을 위해 커뮤니티 기획 · 운영 노하우는 알아둬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김미경 대표 강력 추천 도서!"라는 띠지의 문구의 이 책이 끌렸다. 책은 '커뮤니티 시대', '커뮤니티 만들기', '커뮤니티 매트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