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승 감독, 유덕화, 오천련 주연, 황광량, 오맹달 출연 "포숙, 내 차좀 팔아줘" "왜? 아깝지 않아?" "아까울 거 없어, 팔아서 중고차 가게 하면 돈 벌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뭐? 사람답게 살려고? 세상살이가 내 마음대로 다 되는 줄 알아?" '의리를 위해 피투성이가 된 이를 보라. 사랑하는 연인이여 청춘은 죽음이 두렵지 않네. 꿈꿔왔던 청춘은 바람에 날리고, 자신도 모르게 얼굴엔 슬픔만이 가득찼네. 자연의 변화가 새 생명을 만든다지만, 처량한 비는 날 고독하게 만드네' - '천장지구' 주제가中 어릴적 부모를 잃은 아화. 거리의 세계에서 별다른 꿈과 희망없이 살고 있다. 어느날 의형제처럼 가까운 칠형이 라바(황광량)의 보석상 털이를 도와주라고 부탁한다. 아화는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