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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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름 기성용은 셀틱을 무조건 떠나야한다.
기성용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중원에서의 그의 존재감은 남달랐고, 시드 1번국에 전혀 밀리지 않으 면서 공수모두에서 활발하게 활약하였습니다. 기성용이라는 중앙미드필더가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하였고, QPR과의 이적설이 이제는 조금 아쉽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키만 크고 호리호리하던 기성용은 더 이상 없었습니다. 탄탄해진 몸은 멕시코와의 중원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고,(물론 멕시코가 중원이 강한 팀은 아니지만) 공격에 대한 조율, 수비진 앞에서의 1차적인 수비까지 만점 활약을 하였습니다. 시원한 중거리포는 그의 활약에 대한 보너스 였습니다. 기성용의 이러한 경기력은 나비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공수에 있어서 안정감을 더해줌과 동시에 수비진들은 좀 더 편안함을 받

2012 런던올림픽, 절대강자는 없다.
런던올림픽 개막을 하루앞두었던 어제, 언제나 그래왔듯,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며 축구는 1차전을 치루었습니다. 일본이 스페인을 무너뜨리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고 이에 못지 않게 한국대표팀도 스페인 대표팀의 대항마로도 손꼽히던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선전하며,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꽤나 안정적인 수비를 기본으로 하여, 적절한 역습을 통해서 멕시코를 괴롭히는데 충분하였고 한국올림픽 대표팀이 멕시코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은 굉장히 활발했습니다. 스페인을 맞아서 주눅들지 않았고, 오히려 우왕자왕 하는 스페인에게 한번의 세트피스로 골망을 흔들었으며, 이후 숫적열세에 놓인 스페인을 무섭게 공격하였고 1골만 나온것이 더 놀라울 정도로 스페인은 위험천만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영
[2012 런던 올림픽] 멕시코와의 아쉬운 무승부
대한민국 0 : 0 멕시코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멕시코의 전력이 그리 강해 보이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우리 중원의 활약이 좋았던 탓일 수도 있겠네요. 이 경기는 우리 조에서 제일 센 팀과의 경기라 비기기만 해도 만족할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잡았어야할 경기였던 것 같아요. 시종일관 유지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덕택에 무실점으로 마무리되긴 했지만 조금 더 적극적이고 공세적으로 나왔더라면 어떠 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적어도 후반전만이라도 말이죠. 하긴 그렇게 모험을 걸기엔 유난히도 공격진의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긴 했습니다. 김보경 선수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로 제일 잘 하던 때의 모습을 못 보여 주고 있는 것 같고, 아스날 가기 전의 박주영 선수가 아니란 점도 안타깝네요. 남태희 선

일본X스페인 '자이언트 킬링'
1. 2년 전 오카다 저팬보다 더한 푸대접을 받았던 세키즈카 저팬이 일본축구 역사에 남을 만한 승리를 기록. 비록 하위 카테고리이긴 하지만 이탈리아나 독일도 성공시키지 못한 일을 일본이 해냈다. 2. 아마도 이 경기는 남아공 WC 스페인X스위스 경기의 재현이 아닐까? 3. (개인 돌파 의식이 강한) 우사미 타카시를 벤치에 앉힌 것은 '카운터의 유동성'을 살리기 위한 결단. 4. 원톱에 배치된 나가이 켄스케의 스피드와 운동량을 기점으로 뒷공간을 공략하면서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중앙으로 쇄도하는 형태. 스페인은 사실상 이 패턴에 농락당했고, 일본은 유유히 세트피스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림. 5. 일본은 역사에 남을만한 승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오쓰 유키, 사카이 히로키의 부상이라는 큰 타격을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