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쇼챔 인터뷰를 보면서. 중간에 버퍼링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곡 소개는 잘해냈다. '웅잠한' 오케스트라에 누나는 빵터졌지만요. 팬들이 우월한! 우월한! 외칠때 당황한 그 얼굴이 넘 기억에 남는다. 티저왕께서 능력 소개를 할 때, 우리 티저왕 김리슨 좀 귀여웠다. 멜론 인터뷰도 애들이 다 얼어서 국어책 읽기 시전하는데 엄청 웃었다. 2. 나는 중2 돋는 걸 좋아하고, 오덕 기질이 있어서 애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었다. 평행세계라는 세계관과 멤버 하나하나에 부여된 속성이라니, 이건 대놓고 오타쿠를 노린 습성! 100일 동안의 티저 때는 자꾸 기억에 남는 동백이 얼굴만 기억하다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우리 동백이는 잉여 속성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