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브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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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월드 - 폭력, 섹스 맘껏 즐기는 성인용 테마파크

웨스트월드 - 폭력, 섹스 맘껏 즐기는 성인용 테마파크

※ 본 포스팅은 ‘웨스트월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혼한 변호사 피터(리차드 벤자민 분)는 친구 존(제임스 브롤린 분)과 함께 성인을 위한 테마파크 ‘웨스트월드’를 방문합니다. 로봇을 활용해 서부 시대를 고스란히 재현한 웨스트월드에서 피터는 폭력과 섹스를 마음껏 즐깁니다. 하지만 로봇들이 오작동을 일으켜 인간을 공격해 웨스트월드는 아비규환의 지옥으로 돌변합니다. 성인용 테마파크 1973년 작 ‘웨스트월드’는 ‘쥬라기 공원’의 원작 소설가로 널리 알려진 마이클 크라이튼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성인용 SF 영화입니다. TV 방송용처럼 연출된 서두의 영상을 통해 델로스 사(社)가 설립한 3개의 테마파크가 제시됩니다. 로마 시대의 폼페이를 재현한 ‘로마 월드’, 중세 유럽을 재현한

황야의 7인 - ‘처절함’ 사라진 리메이크

황야의 7인 - ‘처절함’ 사라진 리메이크

※ 본 포스팅은 ‘7인의 사무라이’와 ‘황야의 7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황량한 농촌을 산적 칼베라(엘리 왈라치 분) 일당이 정기적으로 약탈합니다. 농민들은 투쟁을 결심하고 총을 구하려다 노련한 크리스(율 브리너 분)와 빈(스티브 맥퀸 분)을 비롯한 7명의 총잡이를 고용하게 됩니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1954년 작 ‘7인의 사무라이’를 존 스터지스 감독이 1960년에 리메이크한 ‘황야의 7인’은 산적으로부터 가난한 농민들을 지키는 7명의 총잡이의 활약을 묘사하는 서부극입니다. 207분이었던 원작의 러닝 타임을 128분으로 줄인 만큼 리메이크는 압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우선 캐릭터부터 압축되었습니다. 원작 ‘7인의 사무라이’에서 초보 무사였던 카츠시로와 미후네 도시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