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카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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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DOS] 커맨더 킨 1: 마룬드 온 마스 (Commander Keen 1: Marooned on Mars.1990)](https://img.zoomtrend.com/2017/12/02/b0007603_5a22aa7c650a2.jpg)
[DOS] 커맨더 킨 1: 마룬드 온 마스 (Commander Keen 1: Marooned on Mars.1990)
1990년에 id Software에서 개발, Apogee Software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 컴퓨터 학원 시대 때 컬러 모니터용 게임 중에 국민게임이라고 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흔히 ‘킨의 모험’으로 불렸다. 내용은 ‘커맨더 킨’이란 별칭을 가진 8살짜리 천재 소년 ‘빌리 블레이즈’가 형 로버트 B 블레이즈의 미식 축구 헬멧을 쓰고 집에서 가재도구를 모아 ‘빈 위드 베이컨 메가로켓’을 만들어 화성 탐사 여행을 떠났다가, 외계인 보티콘스가 우주선의 4가지 중요 부품을 훔쳐가 화성의 여러 도시에 숨겨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그것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개발사인 id 소프트웨어는 울펜슈타인/둠으로 유명한 그곳이 맞다. 본작의 개발에는
둠 - 명과 암을 넘나드는 게임개발 활극
게임개발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말 여기에 모든 게 있다. 게임개발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스타개발자로서의 인지도, 천재라는 칭호, 엄청난 인파가 자신이 만든 게임을 즐기는 것, 기가막힌 게임엔진, 성공기등 꿈의 세계가 펼쳐진다. 하지만 그런 게임개발자가 듣기만 해도 으르렁 대는 현실도 있다. 서로의 견해로 헤어짐, 팀이 관리하기 버거울 정도로 많아져서 개발이 뎌뎌지는 것, 완성된 게임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퍼블리셔의 압박, 업무의 과중, 게임폭력성에 관해 왈가왈부하는 사회등등. 게임개발의 명과 암을 넘나들기도 하지만 허와 실을 꺼내들어 게임개발자들의 속을 헤집는 정말 노골적이면서 기가 막힌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을 때, 매료되는 부분은 서로의 견해로 헤어졌고

존 카멕과 둠
둠이란 소설을 반쯤 읽었다. 결말을 보지 않고 미리 쓰는 이유는 도무지 흥분을 감출 수 없기 떄문이었다. 느낌이 자서전이나 찬양서적보다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데이빗핀쳐의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소셜네트워크는 욕망에 관한 실화담이고 선악이 확연하고 둠은 그러지 않으므로 다르긴 하지만, 천재가 겪는 관계불만족 이야기라면 어느정도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존 카멕과 존 로메로는 게임과 컴퓨터를 사랑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어떤 부분을 사랑하느냐는 다르다. 카멕은 메모리의 오페라를 지휘하는 컴퓨터를, 로메로는 비주얼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컴퓨터를 사랑했다. 내가 이 책에서 집중하는 부분이다. 이제는 존 카멕과 존 로메로의 향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