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못하겠지만 로제와 스고이데쓰 외계인산 애니화 버프 2쿨 4화까지 보고 있는데 이쯤되면 그냥 원작되는 게임 하고는 전혀 다른 물건이라고 봐야할듯. 제스티리아 게임 원작에서 아리샤가 본격적으로 묻히는 시점인 하이랜드 로렌스 전쟁에서 아리샤와 종사 계약을 맺는걸로 끝냄으로서 본격적으로 취급이 나빠지는 원작 내용을 완전이 뒤집어 엎어버려서 신뢰와 안심의 마무리를 해서 좋은 인상을 남겼지. 로렌스 파트는 아무래도 아리샤가 하이랜드에 묶여있는 상황이라서 자연스럽게 로제 비중이 높아지게 되는데 사실 이 파트가 원작에서 제일 문제시되었던 파트라 이걸 어떻게 뒤집어 엎냐에 따라 좆망이냐 아니냐가 갈림. 이제 로제와 천족 데젤이 파티에 합류하는데 애네는 캐릭터 컨셉이 중2중2한 복수귀(....)들인지라 애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