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발표된 17, 18일의 영화 관객 동원 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극장판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2007년) 등을 다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3년만의 신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4주 연속 선두를 획득했다. 약 8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수입은 약 10억 7,600만엔으로 호조를 유지. 19일까지의 누계 흥행 수입 91억엔을 돌파하는 등 100억 엔도 목전에 들어와 누계 동원 수는 690만명을 돌파했다. 2위는 오오이마 요시토키(大今良時)의 만화가 원작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聲の形/야마다 나오코 감독)가 첫 등장해 랭크 인. 동원 수는 약 20만명, 흥행 수입은 약 2억 8,300만엔이었다. 3위도 첫 등장으로 와타나베 켄과 미야자키 아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