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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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posts[관전평] 6월 10일 LG:한화 - ‘오지환 실책성 수비’ LG 끝내기 패배
LG가 연장전 끝에 패했습니다. 10일 대전 한화전에서 연장 10회말에 나온 오지환의 실책성 수비로 인해 1:2로 석패했습니다. 6회초까지 득점 실패 LG는 2회초 3안타 1볼넷에도 불구하고 선취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내야 안타로 출루한 선두 타자 히메네스가 후속 타자 채은성 타석 0-2의 카운트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었습니다. 아웃 카운트 및 볼 카운트를 감안하면 무리한 도루를 시도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손주인과 김용의의 연속 안타로 1, 2루가 되자 한화 배터리는 전날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등 최근 타격감이 물오른 유강남을 실질적인 고의 사구인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습니다. 후속 타자 오지환의 타격감이 극도로 좋지 않은 허점을 파고들자는 계산이었습
LG 오지환 부진 극복, ‘빠른공’에 달렸다
LG 타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용택과 손주인, 그리고 히메네스의 타격감이 좋습니다. 하지만 타 팀에 비해 LG 타선이 강한 편은 아닙니다. 9번 타순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손주인을 제외하면 하위 타선의 힘이 떨어집니다. 올 시즌 새롭게 기회를 얻은 젊은 타자들이 기대만큼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수들의 타격 침체 또한 LG의 고민거리입니다. 오지환도 부진합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1군에 합류한 그의 4월 월간 타율은 0.245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5월에는 0.156로 더욱 부진합니다. 홈런도 5월에는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진의 이유는 오지환이 빠른공에 대한 대응이 늦기 때문입니다. 타격 시 왼손이 빨리 덮이며 스윙이 돌아 나옵니다. 때로는

LG 오지환, ‘공수 최고 유격수’ 노려라
오지환이 없는 LG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15년까지 통산 701경기에 출전하며 LG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데뷔 첫해였던 2009년과 오른쪽 손목 부상이 있었던 2011년을 제외하면 5시즌 동안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유격수 포지션에 안착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고교 시절 투수를 병행했던 오지환은 전문 유격수가 아니었습니다. 2년차부터 1군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시행착오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2010년 27개를 시작으로 2014년 20개까지 풀타임 시즌에는 매해 20개 이상 실책을 기록했습니다. 데뷔 초기 그의 실책은 경기 후반 승부처에 집중되어 팀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인 뒤에는 어려운 타구는 멋지게 처리하지만

LG, ‘군 미필자 마스터플랜’ 세우고 실천해야
LG는 지난해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2016년에는 포스트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한해 성적보다 중차대한 것은 팀의 10년을 바라보는 대계입니다.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의 병역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지나치게 늦지 않도록 언제 병역을 필할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상무 혹은 경찰청에서 실전을 이어가며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LG에서는 우규민과 유강남이 각각 경찰청과 상무에 복무하는 동안 기량이 크게 향상되어 돌아왔습니다. 1990년 생 오지환은 만 26세 시즌을 맞이하지만 아직 병역을 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청소년 대표 시절 동기들은 정수빈(두산)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들이 병역을 필했거나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