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 축구대표에 관한 오해](https://img.zoomtrend.com/2012/08/15/b0092128_502a8c2b41f33.jpg)
'세키즈카 저팬'은 결과보다는 경험 제공이 우선이었다? 올림픽 축구는 엄연히 23세 이하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만큼 젊은 선수의 성장과 경험 제공의 중요성은 어느 팀에게나 똑같이 적용됩니다. 물론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브라질이겠지요. 브라질이 이번 대회에서 초호화 멤버를 구성한 이유는 2년 뒤 자국에서 열릴 월드컵 때문입니다. 그들이 자랑하는 슈퍼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우승 가능성을 높임과 동시에 월드컵 분위기를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었죠. 비록 실패로 끝나긴 했습니다만, 2차 리허설이라 할 수 있는 컨페드컵이 남아있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세키즈카 저팬이 결과보다 경험을 강조했다는 주장은 지극히 결과론적인 해석입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