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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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원상 ‘조용한 0의 행진’ 계속될까?
LG 초반 상승세의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불펜입니다. 유원상, 정현욱, 봉중근으로 구성된 필승계투조는 올 시즌 LG가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 8홀드 5세이브를 합작했습니다. 확실한 필승계투조가 뒤를 받치고 있기에 팀 전체가 안정적으로 변모했습니다. 3명의 필승계투조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은 유원상입니다. 유원상은 8경기에 등판해 9이닝을 소화하면서 1승 3홀드를 기록 중인데 놀랍게도 평균자책점이 0입니다. 실점을 전혀 하지 않은 것입니다. 사실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유원상의 정상 가동 여부는 의문스러웠습니다. 작년에 4승 2패 3세이브 21홀드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 201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선발되었지만 대회를 앞두고 연습경기에서 부진하면서 W

‘WBC 비밀병기’ 박희수-유원상 뜬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본격적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대표팀이 소집되어 류중일 감독 등의 기자회견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은 대표팀이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전지 훈련지이자 1라운드의 격전지인 대만으로 향합니다. 단기전을 겸한 국제전에서는 투수력이 승부를 가른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제2회 WBC에서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좌완 빅3’ 봉중근, 류현진, 김광현은 이번 대표팀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선발 투수진은 지난 대회에 비해 약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WBC는 투구수 제한 규정이 존재합니다. 1라운드에서 모든 투수의 투구수는 65개로 제한되며 2라운드는 80구, 준결승전 이후에는 95개로 제한됩니다. 50구 이상을 던진 투수는 4일을 휴식해야만 합니다.

2006년 1차 지명 투수 3명, LG에 모였다
지난 연말 LG와 삼성의 3:3 트레이드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재계 라이벌을 모기업으로 둔 양 팀의 트레이드는 1990년 LG의 창단 이래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과거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LG 김기태 감독 특유의 친화력이 트레이드를 이끌어냈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3:3 트레이드를 통해 결과적으로 2006년 1차 지명 투수 3명이 LG에 모였다는 사실입니다. 1차 지명 권한이 없었던 현대를 제외하고 지역 연고에 따른 1차 지명에서 선택된 선수는 7명이었습니다. 당시 두산의 지명을 받았지만 신일고를 졸업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좌완 투수 남윤희를 제외하면 현재 국내 무대에 남은 2006년 1차 지명 선수는 6명입니다. 6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3명의 선수가 LG 소속이

고교 동기 LG 유원상-신정락, 함께 날까?
LG 투수 유원상과 신정락은 2006년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고교 동기입니다. 프로에 먼저 데뷔한 것은 유원상이었습니다. 1차 지명 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것입니다. 지명 순위가 말해주듯 유원상은 엄청난 기대를 받은 유망주였습니다. 반면 신정락은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하고 고려대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2006년 유원상은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함께 입단한 류현진에 비해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18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으로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신인왕과 MVP를 거머쥐었지만 유원상은 1군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유원상은 2007년 1군에 데뷔했지만 2009년까지 3시즌 동안 도합 12승에 그쳤습니다. 신정락은 2006년 대학에 입학한 이후 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