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기 LG 유원상-신정락, 함께 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2월 31일 |
![고교 동기 LG 유원상-신정락, 함께 날까?](https://img.zoomtrend.com/2012/12/31/b0008277_50e0bd2d397c3.jpg)
LG 투수 유원상과 신정락은 2006년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고교 동기입니다. 프로에 먼저 데뷔한 것은 유원상이었습니다. 1차 지명 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것입니다. 지명 순위가 말해주듯 유원상은 엄청난 기대를 받은 유망주였습니다. 반면 신정락은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하고 고려대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2006년 유원상은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함께 입단한 류현진에 비해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18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으로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신인왕과 MVP를 거머쥐었지만 유원상은 1군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유원상은 2007년 1군에 데뷔했지만 2009년까지 3시즌 동안 도합 12승에 그쳤습니다. 신정락은 2006년 대학에 입학한 이후 매
[관전평] 6월 22일 LG:SSG - ‘구단 신기록 7홈런’ LG, 14-1 완승으로 첫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22일 |
LG가 시즌 첫 5연승을 질주하며 6할 승률에 올라섰습니다. 22일 문학 SSG전에서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 홈런 신기록인 홈런 7방을 몰아치며 14-1로 완승했습니다. LG는 39승 26패 승률 0.600으로 6할 승률을 달성했습니다. ‘7이닝 1실점’ 임찬규 첫 승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 임찬규는 7이닝 2피안타 5사사구 1피홈런 1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및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압도적인 타선 지원 속에서 사사구 허용은 옥에 티였으나 새롭게 가다듬은 커터가 매우 위력적이었습니다. LG 야수들은 호수비로도 임찬규의 첫 승을 도왔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후 최주환의 어려운 파울 플라이를 3루수 문보경이 호수비로 처리한 뒤 임찬규는 한유섬에 볼넷,
[관전평] 9월 9일 LG:키움 - ‘박해민 역전타’ LG, 6-3 승리로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9월 9일 |
LG가 2연패에서 벗어나며 주간 첫 승에 성공했습니다. 9일 고척 키움전에서 9회초 2사 후에 터진 박해민의 결승타에 힘입어 6-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키움과의 상대 전적을 10승 6패의 우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아울러 1위 SSG와의 승차를 4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실책 저지른 김윤식, 5이닝 2실점(1자책) ND 선발 김윤식은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승패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야수진의 공수 도움을 받지 못했던 측면도 있으나 본인의 실책으로 패전 투수가 될 뻔했습니다. 2회말 선두 타자 김웅빈의 뜬공을 2루수 가르시아가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러 무사 2루가 되었습니다. 김윤식은 후속 타자 3명을 2탈삼진 포함해 모두 범타 처리해 2루를
[관전평] 6월 3일 LG:NC - ‘루카스 5이닝 1실점 4승’ LG, NC전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3일 |
LG가 2연승과 함께 NC전 5연승을 거뒀습니다. 3일 마산 NC전에서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8:4로 승리했습니다. 루카스, 호투에도 불구하고 옥에 티는? 수훈 선수는 선발 루카스입니다. 5이닝 4피안타 3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3회말까지 볼넷 1개만을 내줬을 뿐 피안타와 실점이 없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루카스는 4회말 첫 번째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선두 타자 김종호에 볼넷을 내줬습니다. 발이 빠른 선두 타자로 홈런을 맞을 가능성이 낮은 만큼 스트라이크로 승부해야 했지만 3-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한 것이 볼넷 허용의 원인이었습니다. 이어 나성범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1사를 잡았지만 우익수 김용의가 타구 판단에 실패해 점프 캐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