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영상도역시나실력문재상패스> 누군가를 죽인 학생만이 이곳을 나갈수 있다....』 나의 생각과 몸은 그 단어에 완전히 묶여 있었다. 공포와 불안이 천천히 전신을 지배해 간다. 주위를 떠도는 무거운 공기가 내 머리와 어깨를 짓누른다. 그 압박감을 버티고 서 있는것이 ...고작이었다. 챕터1Death, and a soccer ball 그런 힘들고 무거운 분위기를 깬 것은 그의 무감정한 한마디였다 HJ:그래서,이제는어떻게할생각이지? HJ:이대로 서로 눈치만 볼거야? 그의 가시돋친 말은 이곳에 있는 전원을 향해 있었다....하지만, 그 가시가 우리를 현실로 잡아끌었다. 카구라아이치:그래...그말이 맞아...무섭고 불안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야만 할때가 있다! 그런 간단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