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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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추억여행 ...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또 하나의 추억여행 ...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마치 영화처럼 ...|2012년 8월 30일

FC서을 홈경기를 관람하러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했다가 CGV에서 우연히 보게된 포스터 '아...이거 왠지 봐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그녀...' 대만영화라는 왠지 모를 신비감 이제껏 좋은 느낌은 주던 대만영화들 나의 기대감은 UP 대만판 건축학 개론이라는 말을 들었다. 또 하나의 추억여행 90년대 중반 어느 고등학교..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한 소년들의 풋풋한 추억... 아름다운 첫사랑을 담아낸 이야기영화의 그시절은 바로 나의 그시절 동시대의 감정이입 그시절 추억들이 떠오르는되는 부분도 많았고 시종일관 유쾌한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영화라 가벼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아련한 마무리로 전체적으로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You're the apple of my eye)(2011)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You're the apple of my eye)(2011)

페르시안 버터컵|2012년 8월 26일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You're the apple of my eye 구파도 감독. 2012년 8월 22일 한국 개봉. 영화 속 주인공 여학생 션자이(진연희 분)는 내 고등학교 동창 친구와 매우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깨끗하고 수수한 스타일, 옷차림은 여성스럽지만 새침한 성격의 소녀. 그 아이를 좋아했던 남자애도 많았는데, 그 중 한 명은 몇 날 며칠을 친구의 학원이 끝나기를 기다려 말없이 캔커피를 주고 갔던 기억이 난다. 영화에서는 다섯 명의 팔팔한 청춘 남학생들이 션자이를 좋아한다. 그야말로 션자이는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이미지의 형상화'다. 대부분의 첫사랑 소재 영화가 그렇듯이 이 영화 역시 남학생의 시점이 주다. 하지만 첫사랑을 하는 여고생의 시점 또한 놓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2)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2)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2.8) (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구파도 감독, 가진동(커징텅), 진연희(션자이) 주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다. 첫사랑을 소재로 한 잔잔한 순정물일 것 같은데 예상대로 그런 내용이면서도 시작부터 끝까지 코믹한 장면이 계속된다. 코믹물이냐하면 그건 아닌데 주인공과 친구들이 하는 저속하고 유치한 바보짓이 실제 남고생들 하는 짓이랑 너무 똑같이 리얼해서 어이없기도 하고 웃기다. 짤막하게 지나가는 대사나 배경에 웃기는 장면도 많아 놓치기도 쉽지만 발견하면 폭소하게 된다. 즐겁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한 첫사랑의 추억. 안타깝기도 했지만 지금은 웃으면서 돌이킬 수 있는 그런 추억의 이야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