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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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이제 알게 된 그 화가

믿고 보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적 개성이 먼저 눈에 띄는 실존 화가의 전기 영화 를 감상했다. 어느 분야든지 천재성을 가진 특이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컴버배치가 보여주는 고양이 그림 전문 일러스트 화가에 대해 잘 모르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본론에 들어가서 루이스 웨인의 작품들이 나오면서 내가 아주 예전부터 좋아했고, 블로그에도 가끔 그림을 올렸던 의인화 고양이 그림의 작가였다는 것을 알자 더욱 감정이입이 되었다. ​19세기 말 고전적인 시대 재연을 위해 가로가 좁은 화면 비율을 사용했으며 예스러운 억양의 여성 내레이션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듯한 가족극의 향수가 전체적으로 온화함을 준다. 선하고 순수하기만 한 주인공

4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5월 4일

또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4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ㅁ- 윌 샤프,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그에게 고양이는 구원의 손길이었나 파멸의 사도였나 이돈구, "봄날" 충청도 조폭에게 돌아온 학생부군신위의 축제 김지훈,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가해자와 피해자도 똑같은 부모의 마음이라는 불편함 나현, "야차" 답습하는 캐릭터에 적당히 둘러붙이는 안일함 리처드 링클레이터, "아폴로 10 1/2: 스페이스 에이지 어드벤처" 요즘 유행한다는 감독의 자전적 영화, 특기인 로토스코핑으로 피터 솔레트, "메탈 로드" 아싸들이여 불타올라라 다시 한번 메탈 스피릿! 극장에 간 건 세 번인데 넷플릭스가 세 번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 고양이 비중 작고 우울하고 무거워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0세 연상녀와 결혼한 루이스 웨인 윌 샤프 감독의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이하 ‘루이스 웨인’)는 1860년에 태어나 1939년 78세를 일기로 사망한 영국의 화가 루이스 웨인(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그가 21세였던 1881년부터 시작해 말기까지의 삶을 다룹니다. 4:3 화면비의 영상을 통해 고풍스러운 시대적 배경을 강조합니다. 아버지의 사망 이후 홀어머니와 5명의 여동생을 부양하게 된 루이스는 여동생들의 입주 가정 교사 에밀리(클레어 포이 분)와 사랑에 빠집니다. 런던 시내에 소문이 나고 가족들이 반대해도 루이스는 에밀리와 결혼해 분가합니다. 올리비아 콜먼의 내레이션에는 암시적으로만 다뤄지고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루이스 웨인 -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DID U MISS ME ?|2022년 4월 11일

외화의 경우, 가끔 국내 수입사가 안티처럼 굴 때가 있다. 이 방면 가장 유명한 케이스는 아무래도 일 것. 처절하고 잔인한 분위기고 나발이고 그저 판타지라는 장르적 유사성 하나 때문에 국내 개봉 당시 시리즈와 유사한 가족 영화로 포지셔닝 되어 홍보했고, 이후 결과는...... 또한 비슷하게 느껴진다. 물론 에 그것과 비할 바는 못 되지만, 라는 제목이 가진 뉘앙스 때문에 관객들은 전혀 다른 내용과 전개를 기대하게 되는 것. 원제를 직역하면, 대략 '루이 웨인의 전기적 삶'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러니까 제목 그 어디에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