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에 풀렸는데 마침 집에 있어서 한번에 몰아서 봤습니다. 넷플릭스 진퉁 오리지널이라(제작비부터 배급까지 완전 독점) 시즌 한개 분량 에피소드가 한번에 풀려서 시즌 1 끝까지 그냥 달렸습니다. 솔직히 첫 인상은 이미 나온 예고편이나 짤막한 클립 등으로 매우 안 좋았는데(예고 등은 대부분 이쪽 분량) 끝날 때는 시즌 2를 기대할 정도는 됐습니다. 사실 중반부터 시즌 2는 가야 얼추 진행될 내용이고 시즌 2는 당연히 나올 거라 생각해서 그냥 기다렸다 몰아서 봐야하나 했지만... 일단 그래픽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뭐 예고편부터 다 봤겠지만 사실 한국에서도 몇년 전 수준인 아동 타겟의 3D 애니메이션 정도 느낌이고요, 그 기준으로도 요즘은 털 복실복실 등 살리는 수준으로 높아졌는데 이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