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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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 정우성, "헌트" 스틸컷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2년 7월 8일

이 영화 나온다는 소식을 꽤 최근에 본 거 같은데, 벌써 영화가 나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정재와 정우성이 한 영화에 나오는게 정말 오랜만이긴 합니다.

[나의 해방일지] 나도 그런 사람이야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5월 31일

나의 아저씨 작가라 기대작이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좋았던 작품인데 마지막까지 톤을 잘 밀었네요. 박혜영 작가의 다음 드라마도 기대되는~ 1화만 보고 하차했다는 친구에게 이런 저런 매력을 어필하면서도 주인공이 너무 답답하고 싫다는 말에 차마 말하지 못했던 매력은 나도 그런 사람이라 거울치료받는 느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김지원은 거기서 훨씬 더 나아가서 더 좋았던~ 이민기도 그렇고 구씨에게 다들 묘한 동력을 얻는게 참 부러우면서도 마음에 들었네요. 해방일지도 다시 시작되면서 끝나는 것도 인상적이었던~ ㅎㅎ 좋기만 한 사람, 그런 사람은 있지만 서로가 그렇게 되기는 어려우니 손석구와 김지원의 애정에 기반한 인생의 동료적 관계가 참 부러웠네요.

[나의 해방일지] 추앙하는 드라마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5월 14일

나의 아저씨가 인생 드라마라 박해영 작가의 나의 해방일지도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나 좋네요. 특히 이번엔 경기도권의 일상이나 서울민국의 시각을 워낙 잘 녹여놔서 진짜 너무 동감되고 감동받았던~ ㅜㅜ 기생충에서도 잠깐 나오지만 지하철에 대한 것이나 전철이라는 말이나 참 와...ㅠㅠ 거기에 추앙이란 개념을 이렇게 넣어서 스토리를 만드는건 진짜 너무 멋졌네요. 이제 중반을 넘었는데 마무리까지 좋기를~~~ 어나더 라운드 느낌의 멀리 뛰기~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간판도 너무 좋았고~ 사실 손석구를 좋아해서 손석구만 믿고 갔는데 김지원이 캐릭터에 딱 맞게 단아한 이미지로 너무 아름다우셔서 와... 그러면서도 살짝 이상한데서 강단있는 연기까

비밀의 숲_SE02

DID U MISS ME ?|2020년 11월 4일

시즌 1 방영 당시에도 한창 블로그하고 있을 때라 거의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끄적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아닌 게 아니라 시즌 1은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었다. 쓰고보니 좀 유치하네. 근데 진짜 재밌었던 걸 뭐 어떡해. 시즌 1은 내가 가지고 있던 한국 드라마들에 대한 일종의 편견 자체를 부숴준 작품이었다. 그 전까진 나 한국 드라마 잘 안 봤었거든. 사실 꼭 한드만 그랬던 건 아니고 미드든 영드든 일드든 드라마라는 포맷 자체를 좀 버거워 했었지, 영화에 비해. 근데 하여튼 이 드라마 시즌 1을 통해 그래도 간간히 드라마 볼 줄도 아는 사내가 되었다는 말씀. 시즌 1은 사전 제작 드라마로써의 강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첫 에피소드의 자잘한 설정들까지도 시즌 피날레에 모두 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