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 및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5일 잠실 한화전에서 2-6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엎어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1.1이닝 5실점’ 차우찬, 조기 강판 선발 차우찬은 8일의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1.1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130km/h대 중반에 머무는 가운데 제구도 좋지 않아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차우찬은 1회초 정은원과 하주석에 모두 바깥쪽 패스트볼이 높아 각각 중전 안타와 우중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노시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LG가 2-1로 역전한 뒤 맞이한 2회초 차우찬은 재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