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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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posts![[#227/귀국보고] 여러모로 험난했던 튀르키예(터키) 리그 여행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현지에서 쌓아온 지식들을 원 없이 방출해 보겠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24/04/04/76db3d60-4b93-5344-b457-40750d8f8078.jpg)
[#227/귀국보고] 여러모로 험난했던 튀르키예(터키) 리그 여행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현지에서 쌓아온 지식들을 원 없이 방출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렌지군입니다. 약 2주간의 튀르키예(터키) 축구여행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잘 귀국했습니다. 튀르키예가 좀 과하게 열정적인 팬들이 많아서 각종 경기장 내 폭력 사고가 많이 일어난 관계로 빡센 축구장 보안규정을 가지고 있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지난 12월에는 한 구단의 회장이 심판에게 주먹질을 해서 리그 전체가 중단되는 일이 있었고, 제가 체류하고 있었던 기간 막판에는 제가 있었던 경기장은 아닙니다만, 트라브존에서는 한 홈 팬이 원정팀 선수들의 승리 세레머니를 보고 흥분해서 관중과 선수가 뒤엉켜서 주먹다짐을 벌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서 과연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할 수 있.......
2018-19 터키 쉬페르 리그 전반기 결산 (4) - 페네르바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2018-19 터키 쉬페르 리그 전반기 순위> - 지난 주 일정을 끝으로 약 4주간의 휴식기에 들어간 2018-19 터키 쉬페르 리그 전반기 최대 이슈는 누가 뭐래도 '페네르바체의 몰락' 일 것이다. 메디폴 바샥셰히르(Medipol Başakşehir)와 카슴파샤(Kasımpaşa)의 돌풍, '흑해의 폭풍' 트라브존스포르의 부활, 그리고 이스탄불 3강의 부진과 같은 주요 키워드 중에서도 단연 페네르바체의 몰락은 터키 현지에서도 가장 큰 화제거리다. 터키 전체 인구(약 8,000만)의 1/4 인 약 2,000만명이 페네르바체를 응원한다는 통계가 말해주듯이,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스와 함께 터키 축구를 지탱하는 든든한 대들보와 같은 존재인데 이번 시즌에는 강등권(17위)에서 벗어나지 못

특이점이 온 페네르바체 베스트 11
- 지난 주말에 열린 시바스스포르(Sivasspor)와의 경기에서 필립 코쿠(Phillip Cocu) 페네르바체 감독은 레프트백(LB) 이스마일 쿄이바쉬(İsmail Köybaşı)를 레프트윙(LW)으로 출장시켰다. 해당 포지션을 본업(本業)으로 삼는 알페르 포툭(Alper Potuk)과 마티유 발부에나(Mathieu Valbuena)가 있는데도 '포지션 파괴' 까지 하면서 두 선수를 외면했다. 지난 시즌부터 기량 저하 현상을 보이며 점차 기회가 줄어들기 시작한 알페르 포툭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난 시즌 리그에서 7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던 발부에나인데 어째서인지 필립
[Column] '적은 혼노지에 있다!' 페네르바체는 어떻게 약팀이 되었나?
<2018-19 터키 쉬페르 리그 8라운드 현재 순위표> - 10월 국가대표 경기 기간으로 인해 휴식기를 맞이한 2018-19 터키 쉬페르 리그의 최대 이슈는 바로 '페네르바체의 몰락' 이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와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던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스, 메디폴 바샥셰히르가 이번 시즌에도 선두 자리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페네르바체는 선두권은 커녕 강등권과 머지않은 자리에서 여전히 헐떡거리고 있다. 8전 2승 2무 4패 승점 8점, 터키 쉬페르 리그를 선도해온 페네르바체에게 리그 14위의 자리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 자리임에 틀림없다. 영원한 라이벌이자 현재 리그 선두 갈라타사라이와의 승점차는 무려 10점차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