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포스트: 21|조회수: 0|CIV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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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_0110_코리안더 ~ 0111_딕 그레이슨_시즌 피날레

DID U MISS ME ?|2019년 2월 6일

역시 코리는 외계인이었고, 이 세계에 다시 강림할 왕년의 대마왕을 막기 위해 지구로 파견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스타 파이어의 자가 우주선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로빈과 원더걸은 얼떨떨한 표정을 짓긴 하지만 역시 크게 놀라진 않음. 그동안 외계종자들을 얼마나 많이 봤는데 이쯤이야. 그리고 결국 정신병원에서 구출한 레이첼의 엄마는 최종흑막의 아내였네. 어째 별 능력도 없는 민간인이 뜬금없이 나와서 짐덩이 마냥 같이 다니나 싶었는데 역시 예상대로구만. 사실 시즌 피날레 에피소드가 여러모로 충공깽이다. 일단, 시즌 1 통 틀어서 가장 재밌거든. 거기서 충공깽. 근데 그 재미의 이유가 다름 아닌 배트맨 때문이라는 게 더한 충공깽. 다르게 이야기하면, 타이탄즈의 이야기로는 별로 흥미도 못 주면서 그 뒷편 아

<타이탄>_0109_행크와 돈

DID U MISS ME ?|2019년 1월 28일

시즌 피날레까지 앞으로 단 두 편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인데 갑자기 펼쳐지는 숨 고르기. 스타 파이어가 레이븐 목 조르면서 시작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부상투혼 콤비로의 회귀라니. 미식 축구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망가진 형을 위해 학교에서의 퇴학을 자처 했으면서 이젠 형을 위한답시고 자경단 활동을 추천하는 동생이라니. 미식 축구보다 자경단 활동이 보통 더 위험하지 않냐? 행크와 돈이 얼마나 위험한 인물들인가에 대해 보여주는 것 밖에 안 된다. 비록 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성범죄자들을 혼내준 것이긴 했지만, 그리고 행크 본인 스스로도 아동 성범죄의 피해자이긴 했지만 이들의 자경단 행위는 정의감 보단 복수심과 분노 표출을 위한 일종의 해방구 밖에 안 된다. 배트맨도 얼핏 비슷해보이지만 그는 최소한의 정의감

<타이탄>_0106_로빈과 로빈 ~ 0108_도나 트로이

DID U MISS ME ?|2019년 1월 18일

빠루로 맞아죽을 천둥 벌거숭이의 등장. 캐스팅 졸라 잘했네. 지 멋대로 막 나갈 것 같으면서도 되게 어린 느낌에 슬쩍슬쩍 싸가지 없는 면모까지. 캐스팅만 두고 보면 옆 방송사의 어린 조커 캐스팅이랑 바꿔놔도 괜찮을 판국이다. 딕이 제이슨 토드에게 느끼는 감정과 상황이 재미있다. 원작 코믹스나 다른 미디어화 된 매체에서 이런 묘사가 있었던가. 언뜻 봤던 것 같기는 한데 잘 기억이 안 나네. 1대 로빈이 2대 로빈에게 느끼는 그 이상한 감정. 벌써 내가 대체된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부터 묘하게 형 동생 관계가 떠오르는 질투심들까지. 여기 로빈은 이제 경찰도 팬다. 도망치려고 최소한의 방어 정도만 하는 게 아니라 기절 시키고 이미 공격불능 상태임에도 뼈마디랑 관절을 다 분질러버림. 하...... 지금까지

<타이탄>_0105_우리

DID U MISS ME ?|2019년 1월 16일

다시 생각해봐도 비스트 보이가 둠 패트롤을 떠나 딕의 팀에 합류한 건 부자연스럽다. 치프에게 좀 대들기는 했지만 딱히 그 곁을 떠날 이유가 없었는데. 물론 비스트 보이 입장에서야 저택 내의 갇힌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레이븐에게 끌렸기 때문에 (그리고 치프 볼 면목도 없잖아) 그런 전개가 아주 납득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이쪽에서 가고 싶다해도 저쪽에서 싫다하면 끝인 거잖아. 근데 왜 딕은 그를 받아준 걸까. 레이븐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도구로? 아니면 그냥 불쌍해서? 막말로 딕은 비스트 보이를 제대로 본게 몇 분 안 됐잖아. 적과 그로부터 비롯된 위기의 존재감이 적다는 것도 문제다. 두번째 에피소드 때 등장한 킬러 가족과 그들에게 임무를 준 남자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별로 안 무서움. 당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