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I의 주력 워커 '타이탄'은 제 2차 타이베리움 전쟁에서 처음 선보인 2족 보행 병기입니다. 120mm 활강포와 자동 장전 장치로 무장한 이 새로운 무기 체계는 그동안 지상의 대부분을 뒤덮은 타이베리움 오염 지대에서 싸워온 병사와 지휘관들이 필요로 해왔던 '지형에 관계없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차량'에 대한 연구의 결과물이기도 하지요. 제 2차 타이베리움 전쟁에서 타이탄은 특수부대와 정규군을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GDI 부대가 사용했으며 전장의 요구대로 2족 보행을 통해 궤도식 차량보다 더 적은 면적으로 타이베리움 지대를 이동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양산이 시작된지 몇년간은 전선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처럼 보였습니다.하지만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된 계획이었기 때문에 타이탄을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타고... 코엑스까지 달려가서 오블리비언이란 영화를 보았는데 동명의 RPG게임을 떠 올리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아래와 같은 분위기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영화 소개할 때도 꼭 어두운 공간에 내려가서 총잡고 있는 부분을 보여주니...) (출처 : 예전에 찍은 본인의 스크린 샷) 가벼운 농담은 이쯤에서 두고... 저만의 관점을 바라본다면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치고는 꽤 조용하고 평화롭게 시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글루스의 다른 관람객 분들이 쓰신 리뷰를 보면 감상 소감이 만족스러웠다는 분부터 별로 좋지 못했다는 분들까지 다양했었는데.. 전 SF라는 장르를 잘 이해하지 못
뭐,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빨아들이고 있죠. 이번에도 싸게 하나 구했습니다. 아시다시피, 3D 효과가 별로였던 영화여서 그냥 1디스크 샀습니다. 케이스는 워너 답습니다. 디스크는 정말;;; 그나마 내부 이미지는 좋더군요. 이 시리즈도 다 모았네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셜록 홈즈도 어디서 구해야 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