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좀 궁금하긴 합니다. 일단 그레타 거윅이 레이디 버드 라는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감독으로서 의외로 능력 있는 양반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아예 믿을만 한가 하면 약간 미묘하기 때문입니다.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말도 있고, 실제로 많은 작품들이 그노무 징크스로 인해서 미묘한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봐야 답이 나오겠지만 말이죠. 일단 상황 돌아가는 걸 좀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레타 거윅의 신작이라고는 했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감독작 입니다. 점점 더 감독으로서 밀어붙이는 분위기로 가는 듯 하네요.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플로렌스 퓨, 티모시 살라메, 엘리자 스칸렌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엠마 스톤이 원래 캐스팅에 있었는데, 결국 하차 하고 엠마 왓슨이 들어 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