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캐나다 로키(밴프, 재스퍼) 여행 본격 첫 날 - 레이크 루이스 캘거리 마트에서 음식들 구입 후 드디어 로키 산맥을 향해 고고고 고속 도로인데 요금이 없엉. 그리고 그냥 한 길로 쭉 나 있기 때문에 네비도 필요없엉. 혹시나 해서 구글 오프라인맵 받아 갔음. 밴프 국립공원 입구에서는 국립공원 패스 검사를 한다. 난 일주일 이상, 그리고 4명이 갔기 때문에 애뉴얼 패스를 미리 구입해서 갔음. 검표원이 따봉~ 해주면 그냥 지나가도 좋다는 뜻. 캘거리에서 하루 잘 때 밤 새 비가 엄청 퍼부었고 날도 흐렸다. 밴프 쪽으로 가면 갈 수록 날이 흐려지고 결국 비가 ㅠㅠㅠㅠㅠ 전날 현금카드며 신용카드 승인 거절 등 한참 정신을 쏟았고 속병도 나서(너무 많이 먹어서...) 컨디션 완전 거지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