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드홀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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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킷

DID U MISS ME ?|2021년 9월 8일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시작한 그리스 여행. 그러나 전설과 신화의 나라가 주는 설레임도 잠시, 남자는 잠깐의 졸음 운전으로 여자를 잃는다. 이역만리 어색한 타국에서 벌어진 비극. 말도 안 통하는 병원과 경찰서에서 사건을 수습해야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웬 여자와 경찰서장이 대뜸 총을 쏘아가며 남자를 쫓는다. 말도, 길도 모르는 그리스에서 펼쳐지는 생경한 추격극. 대관절 남자는 왜 쫓기는 것인가. 스포일러가 뭉게뭉게. 특유의 현실감각으로 진행되는 영화라, 운명은 전개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사건들은 어쩌다 일어나고, 또 우연히 연결된다.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한 여행에서 벌어지는 추격전이니 그 여자의 생사가 이 전체 미스터리와 뭔가 연관이 있겠지? 어림도 없지, 영화는 초반에 그 여자를 죽여 버린다

오늘부터 히어로

DID U MISS ME ?|2020년 12월 28일

살다보면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컨대 그런 거. 파라마운트는 왜 그토록 시리즈의 리부트 아닌 리부트에 집착하는 걸까? 라이언 존슨은 왜 하이퍼 스페이스 카미카제의 오류에 대해 미리 생각을 하지 못했던 걸까? 아비 아라드는 왜 그렇게 '베놈'에 미쳐있는 걸까? 등등.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미스테리가 바로 그거다. 나 , 같은 유혈낭자 B급 영화를 주로 찍는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대체 왜 같은 유치한 아동 영화를 못 놓아 계속 만드는 것일까. 그런 그야말로, 진정한 두 얼굴의 사나이 아닐까? 오늘부터 스포일러! 영화는 '어벤져스'나 '

"THE FUGITIVE"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10월 17일

이름만 보고는 도망자를 뭘 어떻게 한다는줄 알았습니다. 그게 맞더군요. 다만 이 작품 역시 시리즈로 나오며,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나마 제가 믿게 된 이유는 이 작품에 키퍼 서덜랜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사실 최근에 드라마에서 적당히 나오다 마는 경향이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초반에는 즐겁게 즐길만한 작품을 꽤 내는 데에 성공을 거두기도 한 상황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큐비에서 이런 것도 이제 하긴 하나 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이긴 합니다. 본편은 재미있다고 하는데, 큐비는 당최 뭔지도 몰라서;;;

더 프레데터 - 심심하고 진부해, 총체적 난국

더 프레데터 - 심심하고 진부해, 총체적 난국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육군 저격수 매케나(보이드 홀브룩 분)는 임무 수행 도중 프레데터와 조우해 2명의 부하를 모두 잃습니다. 프레데터의 헬멧 등을 확보한 매케나는 자신의 사서함으로 발송하지만 결과적으로 전처의 집에 도착해 아들 로리(제이콥 트렘블레이 분)의 손에 들어갑니다. 매케나는 감금 상태에 처해 군교도소의 죄수들과 버스에 동승하게 됩니다.   프레데터 간의 대립 ‘더 프레데터’는 1987년 작 ‘프레데터’ 이래 두 편의 ‘에리이언 대 프레데터’까지 포함하면 외계인 프레데터가 등장하는 6번째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빼어난 군인이고 개성이 강한 군인들이 한 팀을 이루며 프레데터가 암약하기 손쉬운 정글이 서두 및 결말의 공간적 배경으로 선택되었다는 점에서 ‘프레데터’를 오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