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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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95] 삼국연의x삼국정사(三国演義×三国正史.1997)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4월 25일

1997년에 ‘龍[RON](론)’에서 Windows 95용으로 만든 삼국지 게임. 본작의 개발사 ‘론’은 ‘승룡 삼국지’, ‘용왕 삼국지’를 만든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중국 전한 시대부터 시작해 후에 위, 촉, 오 삼국의 시초가 되는 ‘조조’, ‘유비’, ‘손견’의 일대기를 보는 이야기다. 본작은 그냥 역사 시뮬레이션도 아니고, 시나리오 중심의 역사 시뮬레이션을 표방하고 있으며, 삼국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플레이어 캐릭터는 ‘조조’, ‘유비’, ‘손견’의 3명 밖에 선택할 수 없다. 그게 일반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라서 그렇다. 조조, 유비, 손견 셋 중 하나를 선택해 전한 시대 181년부터 시작해서 일 단위로 시간이 실시간으로 흘러가는데. 이때 선택지가 뜨고

[DOS] 판타즈마고리아2 퍼즐 오브 플레쉬 (Phantasmagoria: A Puzzle of Flesh.1996)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12월 3일

1996년에 Sierra On-Line에서 MS-DOS용으로 만든 호러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병을 앓아서 정신병원에 입원한 26세 남성 ‘커티스 크레이그’가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지 1년이 지난 후. 돌아가신 아버지가 근무했던 제약 회사 ‘윈테크 인더스트리’에 취직해서 일하게 됐는데.. 자신의 주변에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아버지가 실은 회사의 비밀 실험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1995년에 시에라 온-라인에서 만든 ‘판타즈마고리아’의 후속작이지만, 본편 스토리는 전작과 전혀 무관한 작품이다. 이번 작의 게임 용량은 CD 5장이라서 전작의 CD 7장보다 2장 적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DOS] 사이버폴리스 (1995)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11월 1일

1995년에 ‘한국통신’과 ‘미리내 소프트웨어’에서 공동 개발해 MS-DOS용으로 발매한 게임. 내용은 초고속정보통신망으로 이루어진 정보화사회에서 ‘사이버폴리스’가 되어 국제 범죄조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1995년에 ‘무궁화 1호’ 위성 발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게임으로, 한국통신과 미리내 소프트웨어의 공동 개발작인데. 게임 제작비가 무려 2억 5천만원이나 들었고, CD-ROM판 2만개, 플로피 디스켓판 3만개. 총 5만개를 제작해 전화국창구와 한국통신보호관에서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됐다. 게임 메뉴화면에서는 ‘키보드 사이버 등록’, ‘기계 화면 게임 시작’, ‘마우스 게임 옵션’, ‘스피커 음악 선택’, ‘위성모형 위성정보’, ‘로켓트모형

[WIN95] 리틀 러브 (リトルラバーズ.1997)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11월 1일

1997년에 ‘日経映像(닛케이영상)’에서 개발, ‘NTT出版(NTT출판)’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발매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한국에서는 ‘리틀 러브’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정식 출시됐다. 개발사인 닛케이영상은 본래 방송 제작 중심의 제작사로 교양, 경제, 다큐멘터리, TV 드라마 등을 주로 만든 곳으로 게임 사업에 뛰어들어 만든 건 이 리틀 러버즈 시리즈가 유일하다. 내용은 ‘쿠루미’, ‘사유리’, ‘아야’ 등의 버추얼 여고생을 플레이어의 동생이나 딸로 삼아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년 365일 동안 함께 보내는 이야기다. 캐릭터 디자인은 TV 애니메이션 ‘아이돌 천사 어서오세요 요우코(アイドル天使ようこそようこ.1990)’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치타나카 사나에(近永早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