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케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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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슌X릴리 제임스, 영화 <배드 루테넌트 : 도쿄> 주연! 미이케 타카시 감독.

오구리 슌X릴리 제임스, 영화 <배드 루테넌트 : 도쿄> 주연! 미이케 타카시 감독.

오구리 슌이 영화 에서 주연을 맡습니다. 헐리우드 배우 릴리 제임스가 함께 합니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할리우드의 신진 스튜디오 ‘NEON’가 손잡은 최신작입니다. 오구리 슌은 이후 처음으로 미이케 감독과 팀을 이룹니다. 이 작품은 1992년 제4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하비 카이텔 주연작 를 원작으로, 이야기를 ‘도쿄’로 옮겨 재구성한 작품. 오구리 슌이 연기하는 인물은 자포자기 생활을 하는 어둠에 빠진 경찰관 야부키 쿄지. 어둡고 섹시한 ‘역대 최악의 부패 경찰(배드.......

짚의 방패 藁の楯 (2013)

멧가비|2021년 8월 1일

죄와 처벌이라는 명제는 늘 복잡하다. 아니, 죄는 명백하다 처벌 쪽이 어려운 문제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이 영화는 그 전에 존재했던 많은 픽션들이 사적 처벌이나 물리적 복수에 대해 긍정했던 역사들을 되새김질 하게 만든다. 영화 속 아동 살인범은 명백히 죽어 마땅한 악인으로 묘사되는데, 영화 속 그에 대응되는 것은 자경단이나 복수자가 아닌, 법의 집행에 사명을 다하는 경찰이기 때문이다. 2천 10년대 일본 영화 치고는 느끼한 맛 없이 잘 빠진 범죄스릴러 한 편이라 할 수 있겠다. 일본 특유의 거창한 대사 톤을 완전히 제거하진 못했겠지만 적어도 명언에 집착하지들은 않는다. 게다가 주제의식도 상당히 전달력이 있고, 꽤 복잡한 고민을 던져주기도 한다. 명백히 악인 기요마루는 차치하고서라도, 평범한

제브라맨 2 제브라시티 습격 ゼブラーマン ゼブラシティの逆襲 (2010)

제브라맨 2 제브라시티 습격 ゼブラーマン ゼブラシティの逆襲 (2010)

멧가비|2016년 7월 2일

일본의 사회 문제들에 대해 풍자하던 태도와 소외된 사람들에게 보내던 동정적 시선 등, 전작의 뻔한 아이디어와 유치한 분위기를 지탱시켜주던 알맹이들은 쏙 사라지고, 바로 그 뻔하고 유치한 껍데기만 남았다. 평범한 사람이 갑자기 초능력을 얻은 것만도 충분히 이상했는데, 그것도 모자라 원심분리기로 인격과 육체가 분리되는 지경에 이르면 이 시리즈에서 논리적인 전개라는 건 내 생각보다 더 더 중요치 않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딱히 어두운 면이 없었던 신이치를 왜 붙잡아다가 인격을 분리시켰는지도, 그 검은 인격이 왜 TV에서 가수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마치 중요한 것 같았지만 맥거핀보다도 못했던 '제브라 타임' 설정은 그 법안이 도입된 맥락도 알 수 없으며 영화의 스토리와도 무관하다. 영화의 모든

제브라맨 ゼブラ-マン (2004)

제브라맨 ゼブラ-マン (2004)

멧가비|2016년 7월 1일

주인공 이치카와 신이치는 평범한 사람인데도 제브라맨 옷을 입고 거리로 나서자마자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그를 넘어 위기의 순간엔 단순히 제브라맨을 흉내낸 누군가를 넘어 그 자신이 진짜 제브라맨이 되어 초인 그 자체의 경지에 이르기도 한다. 출생의 비밀도 뭣도 없는 남자가 뜬금없이 초인 영웅으로 탄생하는 비논리적인 이야기는 그 이면의 서브텍스트를 읽는 것이 더 재미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영화는 '(될 거라는) 믿음의 힘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조금 작은 관점에서의 영화는 복장도착자가 꾸는 꿈을 시각화한 것처럼 보인다. 단지 세일러복을 입고 거리를 걸은 것만으로 체포된 여고사의 이야기는 사회가 복장 페티쉬를 바라보는 시선을 상징한다. 단지 남들과 다른 취향을 가졌을 뿐인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