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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찾기 급급한 오디션 프로 ([힙합의 민족] 등)

소재 찾기 급급한 오디션 프로 ([힙합의 민족] 등)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6년 3월 24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쳐 난다. 2009년 Mnet의 [슈퍼스타K]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자 방송사들은 일제히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 만들기에 동참했다. 얼마 후 MBC는 [스타 오디션 - 위대한 탄생]을, KBS는 [TOP밴드]를, SBS는 [K팝스타]를 내보냈다. 이와 더불어 tvN의 [코리아 갓 탤런트], Mnet의 [보이스 코리아]처럼 외국의 판권을 산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며 동종 시장의 판을 키웠다. 2010년을 전후로 서바이벌 쇼의 융성이 시작됐다. 일련의 방송은 재능 있는 가수를 발굴, 소개하는 새로운 창구로서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게다가 이들 프로그램은 어린 나이, 말쑥한 외모에 선별의 기준을 두지 않았다. 나이가 많거나 몸매와 얼굴이 매끈하지 않다는 이유로 기획사의 문턱을 넘지

비판적으로 보자 [프로듀스 101]

비판적으로 보자 [프로듀스 101]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6년 3월 15일

몇 주째 금요일 밤이 뜨겁다. 브라운관을 가득 메운 수십 명의 소녀를 향해 수많은 남성의 시선이 꽂힌다. 더불어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라는 프로그램의 캐치프레이즈와도 같은 진행자의 주문에 따라 수십만 명이 온라인 투표에 헌신한다. 걸 그룹 제작을 목표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으로 엠넷(Mnet)은 또다시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이끌어 냈다. 방송 최초의 걸 그룹 공개 오디션이라는 점 외에 "프로듀스 101"은 이런저런 좋지 않은 사항으로도 흥미를 유발한다. 우선 일본 걸 그룹 AKB48의 데뷔 과정과 활동 포맷을 모방했다는 점으로 뭇매를 맞았다. 이와 더불어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고질적 병폐인 "악마의 편집"이 어김없이 이어진다는 것과 특정 참가자를 상대적으로 더 부

너의 목소리가 보여 (20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2015)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12월 25일

2015년에 Mnet에서 방영을 시작해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시즌 1이 전 12화로 종결됐고, 현재는 시즌 2가 10회까지 방영했다. 흔히 줄여서 ‘너목보’라고 부른다. 내용은 유명 가수가 약 7~8명 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매 라운드마다 한명씩 지명해 탈락시키고 최후에 남은 1인과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물론 단순한 컨테스트 같은 게 아니라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어 그것을 통한 감동과 웃음을 주는 게 메인 내용이다. 메인 MC는 이특, 유세윤, 김범수 등 3명으로 여기서 본래 김범수는 시즌 1의 1화 때 가수로 나왔다가 2화부터 MC로 합류했다. 총 4개 라운드로 나뉘어져 있는데 1라운드는 비주얼을 보고 탈락자를 선정, 2라

2015 MAMA가 기대되는 3가지 이유

2015 MAMA가 기대되는 3가지 이유

제겐 연말이 시작되었구나-를 알려주는 두 가지 행사가 있습니다. 하나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드(SIA), 다른 하나는 Mnet의 입니다. 한쪽은 트렌드, 다른 한쪽은 엔터테인먼트 장르를 대표하는 연말 이벤트인데요. 올해는 아직 SIA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어김없이 <2015 MAMA> 의 7번째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일곱, 참 좋은 숫자인데요. 올해 <2015 MAMA>에서는 과연 어떤 광경들이 펼쳐질까요? 가 숨겨 놓은 한 가지 비밀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이라 부를 수 있는 , MAMA가 Mnet Asian Music Awards의 약자인 것은 모두 아시죠? 제 중국인 친구는 항상 물어봅니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