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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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 더 킹
약간 늦었지만 2017년 영화보기가 시작된다. 세간의 평과는 상관없이 새해에 보고 싶었던 영화 두 편은 이미 놓쳤다. 어쌔신 크리드와 패신저스! 어쨌든 영화는 제대로 시스템을 갖춘 영화관에서 봐야한다고 믿기에, 평가가 어떻든 간에 가능한데로 극장에서 보고자 한다. 감사하게도 지난 해 말에 집에서 10분 거리에 생긴 롯데시네마 덕분에 심야 영화를 보는 것도, 가만히 있다가 문득 영화가 보고 싶을 때 나서는 일도 한결 쉬워졌다. 아쉬움은 아이맥스는 없다는 점이지만 앞자리에 앉아서보면 그런데로 몰입도를 준다. 어쨌든 최신 설비니까... 요즘같은 시국에 웬만한 풍자 영화로는 성에 차지도 않겠지만 좋은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화를 선택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조인성의 나레이션 덕분에 마치 누군가가 동

현대사를 관통하는 한 편의 우화 '더 킹'
아버지의 양아치 기질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박태수(조인성)는 요즘말로 표현하자면 소위 '일진'이다. 그의 주먹은 적어도 학교 내에선 최고다. 체육부 아이들마저도 그에겐 두 손 두 발을 모두 들 정도다. 그렇게 교련복을 입고 모자를 삐딱하게 눌러쓴 채 껄렁하게 다니며 동네 양아치들과 일전을 벌여 승리하는 일이 당시엔 최고의 힘을 가진 것이라 생각했던 박태수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아버지가 검사 앞에서 쩔쩔 매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박태수는 진짜 힘은 주먹이 아닌 권력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180도 돌변한 박태수는 자신도 반드시 검사가 되겠다며 특이한 방식으로 공부에 매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하게 되고, 군대를 다녀와서는 사법고시마저 패스한다. 박태수의 시골마을은 한바탕 축제 분위기에 휩싸

국내 박스오피스 '너의 이름은' 250만명 돌파
'너의 이름은'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모아나'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주말 관객이 꽤 차이가 났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1.7% 감소한 74만명, 누적관객수는 248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203억 3천만원. 월요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250만명을 돌파한 상황. 역대 국내에 개봉 일본 애니 중에서는 2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1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 301만 5천명 2위 너의 이름은 248만 9천명 3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추정 220만명 4위 벼랑 위의 포뇨 - 152만 2천명 5위 마루 밑 아리에티 -108만 4천명 300만 돌파가 가시권으로 보입니다만, 변수가 있습니다. 이번주에 개봉하

"더 킹" 스틸컷입니다.
이 영화도 결국 나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많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일단 마지막 이미지는 뭔가 묘하게 상징적이네요.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