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서비스 이전을 위한 이용 제한이 연기되어, 숙소 도착 이후의 본격적인 여정에 대해 이야기해보죠.예상대로 [지브리 미술관]을 갈 수 없으니, 대신에 첫날은 [나카노 브로드웨이]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딱히 갈아타는 곳 없이 몇정거장만 가면 도착하는 곳이라서 부담이 없네요. 이윽고 나카노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에 내리자마자 공터에 벚꽃이 화려하게 핀 모습과 빨간 등불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게 인상적이더군요. 밤이 되면 상당히 볼만할 것 같고, 실제로 그랬습니다.나카노 역 벽면에 그려진 그림이더군요.[KFC]와 [드래곤볼 극장판: 신과 신(神と神) BATTLE OF GODS]의 콜라보를 하고 있어서, 관련 메뉴들을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품에 눈에 멀어 여기까지 와서 [KFC]에 들어갈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