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

포스트: 37|조회수: 0|PERSON
Items

Posts

37 posts
리스본 이틀 삼일

리스본 이틀 삼일

     |2016년 8월 4일

리스본에서 기차를 타구 신트라에 도착해서 꽉꽉 찬 버스를 타고 도착한 무어성 조금만 올라오니 이렇게 전경이 펼쳐진닷 저 멀리 페냐성도 보이구 위에 올라오니 너무너무 시원해서 신이가 났음 신이나요신이나 이제 슬슬 페냐성으로 가볼까나 넘나 형형색색인 페냐선 무어성이랑은 완전히 다른느낌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더 많고 입장료도 더 비싼 것 다시 신트라로 돌아와서 신트라에서 유명한 간식이 있다구 해서 들린 곳 애플파이 꿀파이 같은 달달한 맛 두개 먹으면 당뇨걸릴거 같아서 야무지게 하나만 간식먹고도 햄버거 하나 후딱 이제 다시 리스본 집으로 가는길 몸이 천근만근 마이클코어스 뒷골목에 있는 레스토랑 스테이크가 입에서 살살녹고 새우가 입안에서 살

아르고 황금 대탐험(Jason and the Argonauts, 1963) - 레이 해리하우젠의 대표작

아르고 황금 대탐험(Jason and the Argonauts, 1963) - 레이 해리하우젠의 대표작

being nice to me|2013년 9월 21일

그간 퍼시픽 림의 헌정자 중 한분인 특수효과의 개척자이자 수많은 감독들에게 영감을 준 고 레이 해리하우젠의 영화를 몇 편 찾아봤어요. 마지막 작품인 타이탄의 멸망, 지구 대 비행접시 등. 물론 아직 더 봐야할 것은 더 있지만... 그 중에 고 레이 해리하우젠의 최고 작품으로 가장 자주 거론되는 것이 바로 이 아르고 황금 대탐험이죠.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그리스 신화에서 소재를 가져온 것입니다.제이슨은 살인마가 아니라 망한 왕국의 왕자출신인 주인공이고 아르고넛이라는 것은, 아르고라는 배의 선원들이라는 의미...제이슨(이아손)과 아르고호의 모험은 신화의 네임드 인물들이 크로스 오버해서 함께 모험을 하는 그런 컨셉이라 어벤져스 비슷한 것이라 하더군요.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들과 제우스를 필두로

아르고 , 2012

아르고 , 2012

in:D|2013년 9월 4일

[아르고 , 2012] 1979년의 테헤란 미 대사관 인질극을 토대로 만든 영화. 캐나다 대사관으로 숨어든 6명을 구출하기 위해 영화 제작사로 위장하고 이란으로 떠나는 주인공. 액션이나 총질 없이 긴장감이 유지된다. 영화 마지막에 실제 사진자료들과 극중의 장면들을 비교하며 보여주는데 배경 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실제 인물들의 싱크로율 까지도 굉장히 잘 맞는편.

그들은 왜 그리 빡쳤을까??

그들은 왜 그리 빡쳤을까??

개짖는소리|2013년 3월 13일

대딩 시절 세계 영화사 시간. 그 날의 주제는 50년대 일본영화였고 그 시대의 3대 거장으로 불리우는 미조구치 겐지, 오즈 야스지로, 구로사와 아키라에 대해 공부했다. (참고로, 나는 이마무라 쇼헤이를 좋아한다.) 러시아에서 영화이론과 영화사를 공부했지만 정작 영화 한편 찍어 본 적 없다는 이력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던, 사실 지루하고 고루한 수업방식과 융통성 없어뵈는 꼬장한 성격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하던, 교수는 이 시기의 영화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말했다. 미학적인 성취와 영화적 완성도는 차치하고 패망한 일본, 침략국 일본에 대한 자기반성이 영화 속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시의 일본 영화들은 요새 유행하는 말로 하자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쯤 되려나? 혹은 이상한 망상이나 환상에 젖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