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500승 올렸을 때 기록으로 남긴 글입니다. 그게 벌써 작년 2월인데, 여전히 북미 서버에서 가끔 접속해서 깨작깨작 게임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 적은 것처럼, 글 쓰기 힘드니 게임이나 하자...고 한 건 아니고요 --a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말 띄엄띄엄 게임을 하면서 천천히 승수를 모은 것이 어느덧 750승이 되었네요. 노파심에 덧붙이면, 그 동안 꾸준히 하신 분들에게는 아마도 상당히 우스운 승수겠지만, 저처럼 자주 게임할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나름 기념이 될 만한 일입니다. 그러니 그런 고수 분들께서는 그냥 이쁘게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대1전 무작위 종족 750승의 보상 초상화의 주인공은 바로... 일꾼의 저승사자, 엔진 소리 죽이는(?) 밴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