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

포스트: 2513|조회수: 0|b393a989-6309-4abc-8544-dbdb9ea235e3
Items

Posts

2513 posts

...그러나 이 사진이

Dark Ride of the Glasmoon|2021년 11월 19일

솔직히 이번 시즌은 별 기대도 없어서 가을 야구 올라가는 정도로 충분히 만족했고 핵심 전력인 외국인 투수들이 전부 이탈한 상황에서 단기전 승부도 가망 없다 여겼건만 그래도 어찌어찌 꾸역꾸역 올라가더니... 이렇게 끝났네요. 한동안 좀 이상하게 순위가 높았던 거지 원래 베어스가 딱 이런 포지션과 캐릭터였잖아요? 신생 위즈의 첫 우승 축하합니다. 한해동안 애쓴 모든 선수들 관계자들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엔... 뭐 또 어찌 되겠죠? 될라나?? 될까???

[관전평] 11월 18일 kt:두산 KS 4차전 - ‘호잉 쐐기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 kt 첫 우승

kt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t는 18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호잉의 쐐기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에 힘입어 두산에 8-4로 승리했습니다. kt는 한국시리즈 4전 전승으로 패권을 차지했습니다. 황재균 결승타 이날 경기는 선취점의 의미가 매우 컸습니다. kt가 선취 득점하면 3차전까지 연승의 여세를 몰아 그대로 시리즈가 종료될 가능성이 컸습니다. 반면 두산이 시리즈 첫 선취 득점에 성공하면 반전할 여지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선취점은 kt의 몫이었습니다. 선발 곽빈의 제구 난조를 틈타 리드오프 조용호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황재균이 좌중간 담장 상단에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kt가 선취 득점했습니다. 이날의 결승타가 되면서 황재균은 2차전에 이어 4차전에도

[관전평] 11월 17일 kt:두산 KS 3차전 - ‘박경수 결승 홈런’ kt 1승 남았다

kt가 창단 첫 통합 우승에 1승만 남았습니다. kt는 1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부터 3차전부터 전승했던 팀이 우승에 실패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투타에 걸쳐 지친 기색이 역력한 두산이 4차전 이후 전승으로 대역전 우승하는 극적인 시나리오는 매우 희박합니다. 4회말까지 0-0 4회말이 종료될 때까지 쿠바 출신 양 팀의 선발 투수 데스파이네와 미란다는 나란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정규 시즌 막판 어깨 부상으로 이탈해 플레이오프까지 등판하지 못했던 미란다는 1회초부터 4회초 매 이닝 출루 허용에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kt는 2회초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선두 타자 유한준의 우중간 2루타가 나왔으나 호잉과 장성우의

[관전평] 11월 15일 kt:두산 KS 2차전 – ‘박경수 호수비’ kt, 6-1 완승으로 2연승

kt가 창단 첫 통합 우승까지 2승만 남았습니다. kt는 15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야수진의 공수 맹활약에 힘입어 두산에 6-1로 완승해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와일드카드부터 누적된 피로 탓인지 투타에 걸쳐 장점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3차전에서 ‘미치는 선수’에 의한 극적인 반전을 두산이 하지 못하면 시리즈 조기 종료의 가능성마저 엿보입니다. 박경수 호수비 결정적 승부는 1회에 갈렸습니다. 1회초 선발 소형준의 제구 난조로 두산은 경기 시작과 함께 연속 볼넷을 얻어 무사 1, 2루 절호의 선취 득점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의 우전 적시타성 타구를 2루수 박경수가 몸을 날려 잡은 뒤 4-6-3 병살타로 연결시켜 2사 3루를 만들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