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포스트: 663|조회수: 0|COUNTRY
Items

Posts

663 posts
파리에서 여행 다녀온 2019년 Best 10 여행지!

파리에서 여행 다녀온 2019년 Best 10 여행지!

애쉬그래피 in Paris|2020년 1월 7일

Salut! 벌써 새해가 밝았네요. 2019년은 정말 무엇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이게 다 나이를 먹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점점 시간은 왜 가속화가 빠른지 저만 모르는 거 아니겠죠. 작년에 다들 잘 쉬고 잘 여행했나요? 저는 매달 한 번씩 집을 떠나 짧게라도 여행을 가는 게 목표였어요. 대충 세어보니 한국을 다녀온 것까지 하면 11번의 떠남이 있었습니다. 명색이 블로그 제목이 10년째 떠남이 없으면 마주침도 없다 인제 얼마나 많이 마주쳤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익숙한 집을 떠나 새로운 환경으로 나를 던지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많은 성장이 있었던 2019년이었답니다. 우리가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예전.......

"시티헌터" 프랑스판 예고편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9년 12월 29일

개인적으로 시티헌터에 관해서는 그닥 환상이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그닥 좋아하는 스타일의 시리즈가 아닌 점이 가장 크죠. 솔직히 영화가 가져가는 느낌이 좋을 거라는 생각도 안 들고 말입니다. 게다가 얼마 전 새 애니메이션이 좀 공개되었는데, 약간 본 바로는 정말 취향에 안 맞아서 혼났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가져가는 것에 관해서 영 정이 안 가는 지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프랑스판이 나왔더군요. 게다가 의외로......느낌 나쁘지 않습니다? 정말 코스프레 영화중에서는 그래도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천성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2월 10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프랑스에 가서 찍은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봤는데 원제가 진실이기도 하고 뭔가 불안한 느낌이었습니다만 역시나 감독다운 영화였네요. 프랑스 배우들을 주로 써서 좀더 강렬한 터치가 느껴지지만 그래도 그의 작품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사람의 천성은 오래 볼 수록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인데 그러한 점을 잘 그려내주고 있네요. 그리고 그 또한 상호관계라는 것을~ 감독의 팬이라면 당연히 추천드리며 프랑스 배우들 특유의 톡톡 튀는 맛이 가미된 작품이라 더욱더 좋았습니다. 배우의 본성이란~~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천성이 배우인 파비안느 역의 까뜨린느 드뇌브와 딸 역의 줄리엣 비노쉬 계속 언급되는 사라가 있기에 또 다른 딸인가~

<트루 시크릿> 인간은 모두 아이

얼마전 개봉한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멜로 미스터리 영화 을 서울역사박물관 영화제에서 관람하고 왔다. ​남이 보기에 완벽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나이듦과 열정에 대한 박탈감에 휩싸여있는 중년 여성이 별 생각 없이 장난처럼 시작한 일이 점점 위태로운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이 미스터리하면서 흥미롭게 이어졌다. ​연륜과 관록이 있지만 왠지 결핍에 대한 목마름에 주체를 못하는 주인공이 사실 그렇게 공감되지는 않았고 끝이 보이는 그녀의 무모함에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어서 배가 부른가 하는 질책감도 생기고...​아무튼 주인공의 연애 감정, 젊음에 대한 갈망과 사랑에 대한 욕망과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을 밀도있게 그리며 이야기에 따라가다 거의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