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오스카 공식 홈페이지 아이돌부터 성격파까지 아우르는 명배우이자 환경운동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리고 음악 하나만으로도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아시다시피, 이 두 분은 하도 오스카와 인연이 없던 분들이라 제가 죽기 전에 오스카를 받을 수 있을까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어물쩡 넘어가나 했는데 이렇게 두 분 다 올해 오스카를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수상소감 들을 때 눈물이 나려는 것을 애써 참았을 만큼, 두 분의 수상은 저에게도 한없이 기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Thank you Leo, Thank You Linda,(응?) Thank You Ennio.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