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래의 링크에서 가져왔습니다,) (WWE 홈페이지 기사) 새벽에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군요. WWE가 차세대 아이콘으로 한창 푸쉬하던 로만 레인즈가 웰니스 조약(약물 복용 관련) 위반으로 30일 동안 출전을 금지당했다는 소식입니다. 레인즈의 트위터를 보니 본인은 일단 인정하고 수용하는 모양새로 가고 있는 듯 하군요. 각본에 의한 악역 전환 포석이라는 설도 있습니다만 당장 어제만 해도 쇼에 멀쩡히 나왔다는 걸 감안했을 때 사내에서 전혀 몰랐다가 검사에서 진짜로 걸렸을 가능성도 존재해보입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딘 엠브로스가 그제 챔피언 벨트를 가져간 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이미 어느 정도 절대무적선역으로의 노선 포기를 보이고 있던 와중에 이런 악재